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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동물 친구들

사고뭉치 동물 친구들

[ 양장 ] 반디네 작은아이 동화책방-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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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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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8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445g | 181*237*20mm
ISBN13 9788990882301
ISBN10 899088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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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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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자비네 루트비히 (Sabine Ludwig)
1954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고 번역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방귀쟁이 개 몹스의 가족 일기』,『세라피나와 마법사』, 『낮에는 사자가 회색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까마귀 부모』 등이 있으며, 1993년에는 '베티나 폰 아르님'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역자 : 유혜자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며 독일어를 배웠다. 다른 나라 어린이들은 어떤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지 알리고 싶어서, 독일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좀머 씨 이야기』, 『오이대왕』,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에디가 말이 됐어요』 등 150여 권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암스테르담의 많은 운하들에는 배 위에 집을 지은 수상가옥들이 많이 정박해 있다. 그리고 프린젠 운하에 정박해 있는 많은 배들 중 비어 있는 한 수상가옥에 귀가 한쪽 밖에 없는 고양이 반 고흐와 물을 싫어하는 물쥐 루돌프가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곳에 물닭 베르틀린데가 알을 부화시킬 곳이 필요하다며 찾아온다. 진짜 물닭의 알인지 모두들 의심쩍어 하지만, 베르틀린데는 온갖 호들갑을 떨며 애지중지 알을 품는다. 그리고 마을의 골동품 가게에서 일하는 반 고흐의 여자친구인 고양이 쿠쿠도 수상가옥으로 이사를 오고, 짝 잃은 앵무새 프란스와 멕시코에서 밀렵꾼들에게 잡혀 나이트클럽에 팔려갔던 뱀 에반젤리나가 나이트클럽을 탈출해서 수상가옥으로 오게 된다.
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여러 동물들이 수상가옥에 모여 살게 되어, 처음에는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차츰 서로가 부족한 부분은 도와주며 맞춰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개들이 배에 쳐들어오고, 반 고흐 일행은 쿠쿠네 골동품 가게로 몸을 피하는데……. 그러나 자신들의 집인 프린젠 운하의 수상가옥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 협동해서 기지로 동네 개들을 물리치고 집을 되찾는다. 그런데 개들이 배를 땅에 묶어둔 밧줄을 끊어 버리고, 반 고흐 일행은 정처 없이 흘러가는 배를 타고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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