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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두 얼굴

분단의 두 얼굴

: 테마로 읽는 독일과 한반도 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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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6쪽 | 658g | 153*224*30mm
ISBN13 9788976964076
ISBN10 89769640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책임필자
김승렬(경상대 사학과 교수)
신주백(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책임연구원)

그 외 참여 필자
김학성(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교수)
한운석(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연구교수)
송태수(한국노동교육원 교수)
이주철(KBS 남북교류협력팀 연구원)
함택영(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호근(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이용갑(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김은영(연세대 강사)
김연철(통일부 연구원)
이우영(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
오유석(성공회대 사회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이강수(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
권세훈(고려대 강사)
전진성(부산교대 사회교육과 교수)
이병련(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강인철(한신대 종교문화학과 교수)
이왕기(목원대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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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분단의 긍정적 요소 내지 영향은 무엇인가? 아니 분단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가? 우리는 당대인의 평가가 훗날 바뀌는 역사적 사건을 종종 보아왔다. 예컨대, 냉전의 시기를 ‘긴 평화’의 시대라고 재평가하는 논리를 보자. 냉전은 분명 20세기 전반기의 열전이 다른 방식으로 지속되는 것이며 적지 않은 국지전을 포함한 전쟁의 시기였지만, 세계적 차원에서는 ‘결과적으로’ 평화의 시기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평가는 냉전기 동아시아 또는 한반도의 역사에도 적용할 수 있다. 큰 불행 속에서도 작은 행복은 존재할 수 있고, 적극적으로도 평가할 수 있다.
---p.13 '책을 펴내며' 중에서
결국 남북한의 군비 경쟁을 부정할 수는 없으나, 대내적인 동태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그러나 군비의 대내적 근원에 대한 일부 가설들은 남북한의 사례에서 충분히 입증되지 못한다. 군산 복합체나 경기 순환 명제는 이론상 부분적인 설명이며, 실제로도 남북한의 경우에 적실성이 매우 낮다. 남한이 자본주의 국가이기는 하나, 과도한 자본 축적의 위기를 군비 증강을 통해 해소한다는 해석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굳이 남한 군산 복합체의 ‘산(産
)‘을 지적하자면, 상당 부분은 미국의 군수산업이다. 또 다른 이론, 즉 관료제, 조직 과정의 점증주의는 일견 강력해 보이나, 이론상 피상적일 뿐 아니라 ’변화‘를 설명하지 못하다. 즉, 점증주의 모델은 갑작스러운 증강이나 감축 등 보다 중요한 변화에 무력하다. 군비 경쟁 모델처럼, 이 이론은 예견에 있어서는 유용할지 몰라도 ’설명이 없는 예측‘일 뿐이다.
--- p.115 ‘남북한 군비 경쟁의 이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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