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生活 방향

生活 방향

: 그동안 인공 방향제를 너무 썼어!

F · book Living-3이동
편집부 저 | 포북(forbook) | 2014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베스트
가정 살림 top100 1주
정가
6,000
판매가
5,4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248g | 190*254*6mm
ISBN13 9788993418934
ISBN10 89934189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프북 편집부
〈에프북 편집부〉는 아시는 분들은 속속들이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절대로 모르시는, 〈에프북〉이라는 작은 회사가 있습니다. 유명 잡지사에서 편집장으로, 에디터로 살았던 여섯 명의 배짱 좋은 여자들이 월급 많이 주는 큰 회사 차버리고 나와서 지들 감각대로 책을 만드는 편집기획 회사입니다. 그간, 책들 꽤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리넨이 좋아〉 〈작은 집이 좋아〉 〈살림이 좋아〉 외 10여 종이 넘는 〈좋아〉 시리즈는 〈에프북〉의 대표작들로 꼽히는 책입니다. 잡지 같기도 하고, 단행본 같기도 한 시리즈물 〈F · book〉이라는 비정기간행물도 〈에프북〉 기획입니다. 책 만드는 행복한 사람들, 〈에프북〉입니다. 여자들을 위한 〈에프북〉의 단행본은 그녀들의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계~~속 됩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향기는 힘이 세다
도서2팀 조세연 (renew@yes24.com)
주부 3개월 차. 한 집의 살림을 책임지면서 맞닥뜨린 가장 큰 과업은 집안의 냄새제거다. 크지도 않은 집에서 어쩜 그리 다양한 냄새가 나는지 전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던 이 과제에 적잖이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싱크대, 화장실, 신발장 등 냄새 먹는 그 동물이 미처 해결해주지 못하는 이 사태 앞에서 머리를 싸맬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한 끼씩 해먹다 보니 생선냄새, 고기냄새, 밥, 국, 찌개…. 밖을 나서는 나에게서도 집안의 이런 냄새들이 남아있는 것 같아 어쩐지 서글퍼졌다.

후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 갓 내린 아메리카노의 구수한 향긋함, 구운 빵에서 나는 버터와 밀가루 그리고 계란의 콜라보, 아기에게서 풍기는 새하얀 분 냄새, 하교 후 또는 퇴근 후 집에서 풍기는 엄마의 밥 냄새, 귀여운 우리 집 강아지 발에서 맡을 수 있는 팝콘냄새. 생각만해도 기분 좋게 만드는 향기. 어떤 로맨스나 신춘문예 소설에서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설명할 때면 ‘비누향, 장미향, 시트러스’ 등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향기를 동원하기도 한다.

얼마 전, TV 모 프로그램에서는 인공방향제가 인체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를 다뤘다. 악취를 제거하고 상큼함을 선사하는 이 인공향료들이 사실 환경을 얼마나 더럽히고 있는지에 대한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베이킹 소다, 에센셜 오일, 석고 오너먼트 등 우리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 방향제들이 많다는 사실. 너무 많이 쓰면 머리가 아픈 인공 방향제와는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내게 맞는 나만의 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이제 준비와 제작의 번거로움이라는 산만 넘으면 고민은 끝.

인공 방향제에 대한 거부감은 있지만 막상 천연 방향제로 노선을 선회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가격과 번거로움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을 사려니 가격이 부담스럽고 직접 만들자니 왠지 이것저것 신경 쓸 것도 많을 것 같고. 그렇지만 미리 겁을 집어먹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으랴. 향초, 디퓨저, 룸 스프레이, 석고 오너먼트, 드라이 플라워 등 다양한 방향제품을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약간의 도전정신만 갖고 이 책이 소개하는 데로만 따라가보자. 좋은 향기가 가져오는 기분 좋은 북돋움이 하루를 상쾌하게 만들고, 소소한 행복을 안겨줄 것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잠시만, 아주 잠시라도 걸음을 멈추고 쉬었다 가는 일. 향을 즐기는 방향의 시간을 그렇게 부르기로 합니다. 무슨 향이 좋을까 하면서 잠시, 초에 불을 붙이면서 잠시, 디퓨저에서 맡아지는 천연 향을 느끼면서 또 잠시, 어떤 날은 욕조에 따뜻한 물 받아 놓고 아로마 오일 몇 방울 띄우고는 그 속에서 잠시! 그 잠시 잠깐의 시간이 주는 별스러운 행복을 함께 즐겼으면 하고 바랍니다. 기력도 기분도 자꾸 떨어지는 부모님, 일하는 남편, 공부하는 아이 그리고 여자라는 이름의 나… 우리 모두가 다함께 말입니다.” ---p.5

“집 안의 나쁜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방향제. 하지만 악취를 없애기 위한 기본은 역시 환기다. 수시로 창문을 열어 오염된 실내 공기와 바깥 공기가 교체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방향 효과 이끌어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더구나 화학 성분이 함유된 방향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더더욱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방법. 밀폐된 공간 안에서 방향제를 함부로 사용하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p.13

“향초 : 천연 아로마 오일을 첨가해 만든 향초를 태워 향기를 즐기는 방법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향초는 크게 소이 왁스로 만든 제품과 파라핀 왁스로 만든 제품으로 분류된다. 향이 진하면서 대중적인 것이 파라핀 왁스로 만든 향초이지만, 완벽한 천연 성분이라고 할 수 없으므로 요즘은 소이 왁스를 즐겨 사용하는 추세다. 이런 향초는 어떤 오일을 사용했는가에 따라 향이 달라지므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p.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