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폴레옹의 시대

나폴레옹의 시대

리뷰 총점8.0 리뷰 2건
베스트
역사 top100 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04g | 153*224*16mm
ISBN13 9788932472782
ISBN10 893247278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앨리스테어 혼(Alistair Horne)
영어권 국가에서 가장 훌륭한 역사 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앨리스테어 혼은 울프슨 역사상과 호손던 상 등 세계적인 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이다. 1993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3년 프랑스와 영국 간의 관계에 기여한 공로로 기사 작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영광의 대가』, 『파리의 함락』, 『나폴레옹: 유럽의 지도자 1805~1807』, 『야만적인 평화의 전쟁: 알제리 1954~1962』, 『아우스터리츠에서 얼마나 멀까? 나폴레옹 1805~1815』, 『파리의 일곱 시대』, 『프랑스 혁명』, 『키신저: 1973년, 결정적인 해』 등이 있다.
역자 : 한은경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르네상스』, 『민족과 제국』, 『셰익스피어의 시대』, 『피아졸라: 위대한 탱고』, 『메디치 가 이야기』, 『도시로 읽는 세계사』, 『제인 오스틴 북클럽』, 『왜 모든 사람은 (나만 빼고) 위선자인가』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육군의 병사들이 배낭에 육군 원수의 지휘봉을 넣고 행군했다는 이야기는 결코 과장이 아니다. 나폴레옹 육군 원수 26명 중에서 오직 두 명만이 귀족 출신이었으며(혁명의 영향이기도 했다), 1805년 아우스터리츠 전투에 참전한 장교 가운데 절반이 병사 출신이었다. 기백이 넘치는 기병 천재 뮈라는 카오르의 보잘것없는 여관 주인의 열두 번째 아들이었고, ‘누구보다 용감한’ 네는 술장수의 아들이었다. 한편 나폴레옹의 최고의 사령관 마세나는 식품 가게의 고아 아들로 열세 살에 잡역부로 바다에 나갔다. 병사 출신의 베르나도트는 후에 스웨덴의 왕이 되었으며, 르페브르의 아내는 세탁부였다. 또한 장군들은 젊었다. 어떤 장군이라도 45세에 이르면 더 이상 진취적인 기상이 없다는 것이 나폴레옹의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사고방식을 행정부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 p.56

나폴레옹이 파리를 예술과 문화의 최고 중심지로 변형시켰다. 이에 반해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건축물 중에서 블렘의 보나파르트 가라는 좁고 짧은 거리만 남았다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부당해 보인다. --- p.119

나폴레옹은 그가 침략했던 독일의 문인들에게 가장 강한 영향을 미쳤다. 헤겔은 프랑스 병사들이 그의 소유물을 훔쳤을 때조차 거리에서 맨발로 섰다고 한다. 그에게 나폴레옹은 ‘절대적 이상의 구현’이나 다름없었다. 괴테는 유명한 “발미의 포격”(1792년 이 사건으로 혁명 프랑스를 침입하던 동맹군은 등을 돌린다) 이후 국민 공회가 ‘억압받는’ 나라들에게 혁명을 실행하겠다고 천명하면서 세계사에서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였다고 보았다. 그는 후에 트로츠키처럼 모든 것을 보았다. 여러 측면에서 독일의 낭만주의 운동은 ‘질풍노도’와 더불어 프랑스 혁명의 폭력성을 내다보았다. 결국 그 대부분은 비이성적인 죽음의 충동이 결합한 성애에 대한 것이 아니었겠는가?
--- p.18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