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월급쟁이 자본론

월급쟁이 자본론

: 150년 전 마르크스가 간파한 돈이 움직이는 원리

리뷰 총점9.3 리뷰 9건
베스트
경제 top100 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318g | 148*215*15mm
ISBN13 9788927805946
ISBN10 89278059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구레 다이치(木暮 太一)
경제입문서 작가이자 경제 저널리스트. 게이오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후지필름, 사이버에이전트, 리크루트에서 일했다. 학생 시절부터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났던 그는 경제학부 재학 당시 대학생용 경제학 입문서 《TK론》을 직접 집필하고 출판했다. 이 책은 대학생협회와 일반서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도 경제학부생들의 필독서로 판매되고 있다. 경제지식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이며, 현재 기업과 대학에서 강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경제를 쉽게 해설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제 교과서》와 경제 고전을 쉽게 풀이한 《지금이야말로 애덤 스미스의 이야기를 해보자》, 인기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 배울 수 있는 경제지식을 뽑아낸 연작 《카이지, 목숨보다 무거운 돈 이야기》 《카이지, 수렁에서 건진 인생 이야기》 《카이지, 이기는 일하는 법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오시연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회계의 신》 《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 《병에 걸리지 않는 15가지 식습관》 《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거짓 숫자에 속지 마라》 《부자 삼성 가난한 한국》 《드러커 사고법》 《겁쟁이를 위한 주식투자》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연봉 1억 원을 버는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럴까?
우리가 사는 이 사회의 규칙을 모르기 때문이다. 규칙을 모르기 때문에 패배하는 것이다.
“1억 원을 버는 사람이 패배자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아니, 말이 된다. 1억 원을 버는 사람이 모두 패배자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규칙을 모르는 사람은 1억 원을 벌어도 패배할 수밖에 없다.
?pp. 6~7, ‘프롤로그’ 중에서


노동자는 필요 경비만큼의 월급밖에 받지 못하므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생활이 풍족해지지 않는다. 게다가 사람들은 월급이 인상되는 요인을 오해해 잘못된 방식으로 노력한다. 그래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사는 게 힘들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역설적인 것은 이미 150년 전에 마르크스가 ‘노동자는 왜 힘든가’라는 질문에 답변했다는 사실이다.
?pp. 64~65, '연본 1억을 받아도 살기 힘든 이유‘ 중에서

원재료나 기계설비 등은 아무리 좋은 것을 매입하거나 도입해도 형태가 변해 상품에 옮겨가는 것뿐이지 그 가치의 크기는 가공 후에도 전혀 변하지 않는다. (…) 노동력이라는 원료는 약간 다르다. 앞서 나온 예로 말하자면 4만 원에 샀지만 8만 원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이처럼 가치가 증가하는 것은 노동뿐이다. 즉 기업은 노동자에게 일을 시키고 지급한 가치 이상으로 창출해 이익을 낼 수 있다. 바로 이 점이야말로 현대 자본주의 경제의 본질이다.
?p. 80, '월급쟁이는 월급 이상으로 일하고 있다‘ 중에서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필연적으로 상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진다. 어떤 특정 상품만이 아니다. 자본주의의 본질적인 구조는 ‘기술혁신’과 ‘비용 삭감’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이런 가치 저하 현상이 일어난다.
컴퓨터 같은 IT기기가 대표적인 예다. 몇 년 전에 최신 기종으로 200만 원 정도에 팔리던 모델이 지금은 몇 십만 원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그 정도로 가격이 저하되었다는 뜻이다.
(…)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그 상품을 만드는 데 시간이나 노동력 등의 비용이 예전보다 적게 들기 때문이다.
?pp. 98~99, '컴퓨터 가격은 왜 계속 떨어지는가‘ 중에서

자본주의가 성숙 단계에 이른 사회에서 월급은 오히려 감소한다. 사회가 발전해서 ‘노동자가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경비’가 줄어들면 노동력의 가치(=월급)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즉 기업에서 생산력은 점점 증가하지만 노동자가 받는 월급 총액은 점점 감소한다. 이 세상에 제공되는 상품은 늘어나지만 그것을 사는 사람(=노동자)의 구매력은 감소한다.
?pp. 126~127 '기계와의 경쟁에서 패배하는 노동자‘ 중에서

마르크스가 상정한 일부 전제가 무너지고 있다. ‘생산성을 더 높이려면 자본(돈)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전제’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날에는 개인의 자금력으로도 그에 상응하는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자동차, 비행기 건축, 의약품 개발 등 거대 자본이 필요한 비즈니스 분야도 있다. 그러나 개인이 혼자서 원룸에서 상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이익률을 올리기 위해 규모를 키우는 것은 적합하지 않으며, 반대로 효율성을 추구하며 슬림화하는 것이 지금의 추세다.
?pp. 181~182, '승자만 아는 자본주의 사회의 절대 규칙‘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