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리뷰 총점8.6 리뷰 37건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92g | 152*224*17mm
ISBN13 9791185230474
ISBN10 118523047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앨리슨 레빈 Alison Levine
앨리슨 레빈은 그 이름이 역사에 남을 극지 탐험가이자 등반가로, 영하의 추위와 허리케인 급의 강풍, 느닷없는 눈사태….속에서 살아 남았고 월 스트리트에서 직장도 다닌 사람이다. 최초의 미국 여성 에베레스트 등반대의 팀장으로 활약했고, 7대륙 최고봉(각 대륙의 최고봉을 뜻함)을 모두 등정한 것은 물론, 북극점과 남극점을 스키를 타고 다녀옴으로써 탐험가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앨리슨 레빈은 세 번의 심장 수술을 받았으며 레이노드 병을(날씨가 추워지면 손가락과 발가락의 혈관이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병) 앓고 있어서 동상에 걸릴 위험이 아주 높기 때문에 그녀의 성공이 더욱 놀랍기만 하다.
앨리슨 레빈은 웨스트 포인트 미 육군 사관 학교의 행동과학리더십과(Department of Behavioral Sciences and Leadership)에서 부교수로 3년간 근무했다. 리더십 계발 분야에서 인기 많은 컨설턴트이며 기조 연설가인 그녀는 포춘 500대 기업,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등의 청중에게 연설을 해 왔다. 뿐만 아니라 CNBC의 [지성과의 만남: 리더십의 미래] 프로그램에 전 NATO 연합군 최고 사령관인 웨슬리 클라크 (퇴역) 장군, 전 재무 장관인 헨리 폴슨,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CEO 겸 회장인 로버트 크래프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출연했다.
애리조나 주의 토박이인 앨리슨 레빈은 애리조나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듀크 대학에서 MBA을 취득했다. 어디 먼 곳으로 등반을 떠나거나 순회 강연을 떠나지 않는 때에는 파트너인 패트와, 둘이서 키우는 개 트루퍼와 함께 고향인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낸다.
역자 : 장정인
세종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관광안내원 자격증을 취득한 뒤 통번역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수년간 기업체, 관공서에서 영어 통번역 업무를 담당한 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우리 아기가 궁금해요』, 『강아지와 대화하기』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온몸 구석구석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데 꼭 필요한 신진대사성 세포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의 높은 곳에 올라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고 자고 수분을 보충하고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고도가 낮은 지역으로 다시 내려오는 것도 중요하다. 산을 올라가고, 다시 내려오고, 다시 더 높이 올라가고, 또 다시 내려오고 하는 과정은 사실, 신체에 큰 부담을 준다. 심리적으로도 맥이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정상을 밟으려면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 내려가는 일에 그렇게나 시간을 많이 쓰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를 기억하기 바란다. 도로 내려감으로써 물리적으로는 정상에서 멀어지고 있지만 사실, 목표에 한 발자국씩 전진하고 있는 거나 다름이 없다. 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

산에서 혹은 인생에서 찾아오는 예측도, 통제도 할 수 없는 모든 변화에 대처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쿰부 아이스폴에 들어오는 모든 등반가는 언제 어떻게 환경이 변할지 알지 못하며,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는 계속 움직이고 있다.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계속 움직여야 한다. 쿰부 아이스폴은 여기저기를 거닐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장소가 아니다. 도중에 휴대전화를 꺼내 어버이날이라고 엄마한테 전화할 만한 장소는 더더욱 아니다(높이 18미터의 세락이 드리우는 그림자 속에서 이 전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엄마가 안다면 과연 좋아하실까).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려면 가능한 한 빨리 이곳을 지나가야 하며, 얼음이 갑자기 이동하는 경우를 대비해 눈과 귀를 항상 열어 두어야 한다. 환경은 끊임없이 그 형상을 바꾼다. 지난 번에 무사히 건넜던 구역이 이번에 건널 때 안전해 보이지 않으면 다른 길로 가야 한다. 환경은 계속 모습을 바꾸고, 한 시간 후의 일도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우리는 계속 준비 태세를 갖추고 어떠한 변화가 찾아와도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웨스트 포인트에서 강의를 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해군에 입대하라!) 앨리슨 레빈의 리더십 계발에 대한 역발상 접근법은 아주 매력적으로 읽힌다. 산악인으로서 매우 놀랄 만한 성취를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종류의 상황에서도 리더십 기술을 익힐 수 있다는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산업계에서는 물론이고 영하의 산꼭대기에서도 말이다.”
- D. 마이클 에브라소프, 전 USS 벤폴드 구축함 함장, 베스트셀러 『네 자신 속의 또 다른 너를 깨워라(It’s Your Ship)』의 저자

“단지 비즈니스 상황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통용되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조언을 주며 완벽하게 다른 접근법이다. 겸손과 유머를 갖춘 『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은 최고의 우리 자신을 탐구하게 해준다.”
- 조 안 로스, CBS 영업부문 사장

“내가 알고 있는 사람 중 그야말로 본연의 리더인 저자의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매우 유혹적인 책이다. 앨리슨 레빈의 『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은 놀라운 통찰과 시의적절함, 실용적인 교훈, 진짜 영감을 솔직함과 용기를 담아 전달한다.”
- 톰 콜디츠 준장, 미 육군사관학교 행동과학과 리더십 부문 교수

회원리뷰 (3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