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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1교시

청춘 1교시

: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현실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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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36g | 148*210*15mm
ISBN13 9788964711293
ISBN10 896471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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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용한
극동유화그룹 최연소 CEO이자 구조조정본부 사장을 역임하며 M&A, 신성장 사업 발굴, 구조 조정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경험을 쌓은 실력파 경영인이다. (주)인크루트 사외이사로 몸담으면서부터 청년 실업과 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 또한 2006년 (주)맥스창업투자 대표이사로 취임해 투자 펀드를 운영하며 수많은 창업자 및 공동 창업자들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벤처 인큐베이팅 경험을 쌓았다. 2007년에는 국제교류재단 주관 ‘한국·유럽 차세대 리더’ 한국 대표에 선정되고, 우수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으로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 새로운 일자리 창출, 해외 진출, 창업, 인재 양성 및 청년 복지 등 청년 관련 정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로 엔젤투자클럽을 운영하면서 청년 창업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점프 투게더’라는 멘토링 운동도 함께하고 있다.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청년과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파하는 일에도 앞장서왔다. 연세대학교 창업센터 강사 겸 입주업체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는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체득했고, 2009년부터는 젊은 창업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노하우와 기업가 정신을 강의하는 ‘YES 리더스 특강’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에 2010년에는 청년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 교육 사업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JA Korea가 주관하는 청년 멘토링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위기가 오기 전에 플랜 B를 꺼내라》, 《동업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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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청춘들이 놓치고 지나온 것이 있다. 바로 ‘현실의 냉엄함’이다. 이상적인 꿈과 목표에만 눈을 맞추고, 힐링을 통해 마음을 위로받다 어느 순간 마주한 냉혹한 현실 앞에 자신의 위치를 놓쳐버렸다.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현실을 정면으로 응시할 수 있는 용기가 사라졌고, 그 현실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법과 과감히 개척해나갈 방법을 체득하지도 못했다. 그러다보니 이제 현실은 오히려 더 괴로운 것이 되어버렸다. 이상과 꿈은 이미 저 앞에 가고 있는데, 지금의 현실이 마치 자신의 발목을 잡고 있는 늪처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졸업을 늦추는 현상이 늘어나는 것도 그 괴로운 현실에 뛰어들기가 겁나거나 회피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이제 현실은 현실이 아니라 하나의 공포로까지 느껴진다. 맞서 싸우기 힘들고, 싸워봤자 질 것 같고, 지면 영원히 패배할 것 같은 거대한 장벽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결코 괴물이 아니다. 과거보다 더 어려워지고, 기회가 줄었다고 해서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이 스스로 맞서 싸우고 돌파하지 못할 만큼의 괴물은 아니다. 언제까지 패배주의로 푸념만 할 것인가? 설사 그 괴물이 비정상적인 사회 속에서 키워졌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해야 할 것은 그것을 비난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맞서 싸우고, 돌파해나가는 것이다.”
_‘프롤로그’에서

“현실을 냉철히 분석하고 감안해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은 꿈에 대한 포기가 아니라 우선 스스로 살아가는 힘, 자생력을 확보하는 일이다. 자생력을 가지지 못한 채 계속해서 도전만 하겠다는 것은 그 자체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직무 유기이며, 안타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일에 불과하다. 벼랑 끝에서 필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도 있지만 ‘물러서는 지혜’도 중요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의 안전부터 확보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가 될 때도 있는 것이다. 또 다른 기회라는 것도 결국 살아남은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모든 것을 잃고 방황하는 자들에게는 기회 자체가 주어지지 않는다. 지금 자신의 인생이 ‘가능성 있는 도전’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아니면 짬짜면이 되어가고 있는지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만약 짬짜면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아쉬워도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인생을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으며, 또 다른 기회를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_‘비워야 채워지듯 현명한 포기를 통해 자생력을 확보하라’에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분명 다양하게 존재한다. 대기업과 공기업에 취업되지 않는다고 해서 인생이 망하는 것도 아니고, 영원히 기회가 박탈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길을 따라가다보면 분명 그 길도 산의 정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제 전철이 끊어질 시간이 다가온다.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은 당신이 있는 역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그래도 목적지까지 바로 가는 노선을 타기 위해 시간을 낭비할 것인가, 아니면 10분이라도 빨리 전철을 타고 중간에 갈아타서 목적지로 향할 것인가…… 당신은 어떤 방법이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는가?”
_‘두 번째 버스라도 타라’에서

“우리 시대의 많은 멘토들은 꿈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꿈만 보지 말고 나를 둘러싼 현실도 냉철하게 분석하고 염두에 두어야 한다. 꿈을 추구하는 것은 미래에 대해 투자한다는 의미와 동일하다. 주식은 돈을 가지고 더 큰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꿈을 꾼다는 것은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담보로 자신이 원하는 최선의 인생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꿈을 자신이 그린 그림대로 안정적으로 추구해나가기에는 너무나 급변하는 것이 현재의 시대적 상황이다. 가능성만 믿고 ‘돌격 앞으로’를 외치기에는 그것이 줄 수 있는 미래의 타격이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상황을 스스로 막기 위해서는 꿈과 희망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로스컷이 필요하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다만 이것이 꿈을 좇지 말라거나 희망을 꿈꾸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냉정하게 현재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과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면서 뭔가 계속해서 불안정한 상태에서 진전이 없다면 하루 빨리 꿈과 가능성에 대한 로스컷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_‘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을 하라’에서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비싼 등록금, 치열한 스펙 전쟁, 좁은 취업의 기회, 학력 중심의 사회, 차별받는 비주류, 인정받지 못하는 지방대와 전문대…… 물론 지금의 현실을 청년들이 만들어낸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성세대들이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것도 아니다. 그 누구도 원하지 않았지만 모두에게 나타난 현실일 뿐이다. 그런데 시야를 좀 넓혀보면 사람의 인생이란 늘 그렇게 현실과 꿈의 격차를 줄여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아버지 세대도, 할아버지 세대도, 아니 그 이전의 세대들도 모두 초라한 현실과 새로운 미래 사이의 격차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바쳐왔던 것이다. 그것은 시대를 초월하고 나라를 따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 격차를 줄이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려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삶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_‘에필로그’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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