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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더 즐거움

심리학의 더 즐거움

: 인간관계의 최종 병기

[ 양장 ]
유진상 편저 | 스타북스 | 2014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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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40쪽 | 153*224*35mm
ISBN13 9791185027851
ISBN10 118502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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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 : 유진상
유진상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일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를 다니면서 틈틈이 번역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공부를 더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의 메로스어학원을 수료하고 일본외국어전문대학에서 한일동시통역을 전공했다. 귀국 후 미국으로 건너가 어학연수를 마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철학과 심리학에 심취하였다.
그는 철학과 심리학에 관한 책을 많이 탐독하고 공부하면서 누구나 쉽게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연구에 몰두하기도 하였다. 또한 잡지에 미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글을 쓰기도 한 그는 귀국하여 무역회사에 다니면서도 번역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전문 번역과 출판기획자로 나서게 되었으며 글쓰기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저서와 번역서로는 『조직을 관리하는 2대 원칙』『부자 엄마 강의록』『철학이란 무엇인가』『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내 마음의 보석』『지식으로 승부하라』『학문의 권장』 『철학의 즐거움』『배려의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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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물에 대한 이미지가 만들어지면 그것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또한 그렇게 고정된 이미지는 몇 가지로 분류되어 머릿속에 남는다.
고정된 이미지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형성된 개괄적이고 고정된 생각이다. 낯선 사람을 처음 마주할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상대의 나이나 성별, 직업, 민족 등의 특성에 따라 그를 분류해 둔다. 그리고 그 상대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기존 인물에 대한 고정적 이미지를 떠올려 상대를 판단한다. 우리는 이렇게 과거의 유한한 지식과 경험에 기초해 사람을 분류하고 판에 박힌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다. - 인식의 편차는 존재한다 中

잠시 후, 소크라테스는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를 건네주며 냄새를 맡도록 하고는 다시 물었다.
“모두 사과 향기를 맡았나?”
그런데 이번에는 그의 목소리가 아주 작아졌다. 어쨌든 한 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가 사과 향기를 맡았다고 손을 올렸다. 그러자 그 한 학생도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황급히 손을 올렸다. 당황한 그의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쏟아냈고, 소크라테스도 미소를 지으며 다시 물었다.
“모두들 무슨 냄새를 맡았다고?”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사과 향기요.” 소크라테스는 굳은 얼굴로 사과를 들더니 천천히 말을 이었다.
“이건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 가짜 사과다.” - 눈을 크게 뜨고 거짓말을 하다 中

교활함의 반대를 뜻하는 진실성은 아마도 진실하고자 하는 욕구라 불리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진실성은 ‘기만하지 않음’에 존재한다기보다는 ‘기만하고 싶지 않음’과 ‘가능한 한도 내에서의 진실 준수’에 존재한다. 여기서 ‘기만하고 싶지 않음’은 기만당하는 사람에 대한 헤아림과 존중을 필연적으로 수반하며, ‘가능한 한도 내에서의 진실 준수’는 어떤 계략을 씀으로써 자신의 명예를 지키는 훌륭한 군인의 행동양식에서 볼 수 있다. 교활한 사람은 기회를 노리지만 신사는 그 기회를 피한다. 교활한 사람은 기만함으로써 승리를 거두지만 신사는 기만에 성공함으로써 - 혹은 적어도 그 성공 때문이라기보다는 자신의 지적 우월성이 아닌 거짓에만 의존하였다는 사실 때문에 - 체면이 깎인다.
- 진짜 거짓말과 가짜 거짓말 中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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