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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주권 빼앗겨도 좋은가?

식량 주권 빼앗겨도 좋은가?

: 농촌 위기와 시인 김남주 이야기

철수와 영희를 위한 대자보 시리즈-005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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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82g | 128*205*6mm
ISBN13 9788993463712
ISBN10 89934637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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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덕종
전남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에서 태어났다. 35년 동안 농민운동을 했다. 1990년 해남군농민회 창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해남군농민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손석춘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던 1978년 서울 상계동에서 야학 교사로 일했다. 1984년 신문사로 들어가 언론운동을 벌이며 1998년 언론개혁시민연대 창립 공동대표를 맡았다. 2004년 12월까지 <한겨레> 논설위원으로 일했다.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한국언론상, 한국기자상,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2005년 사단법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을 창립해 원장과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3부작 장편소설『아름다운 집』,『유령의 사랑』,『마흔아홉 통의 편지』를 발표했고『신문 읽기의 혁명1,2』,『박근혜의 거울』,『새로운 바보를 기다리며』,『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박헌영 트라우마』,『무엇을 할 것인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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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식량 위기가 반드시 올 것이라는 이야기는 어제오늘 나온 말이 아닙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에 허덕이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옛날 우리 아버지들은 있는 독(항아리)이 다 비어도 쌀독은 비우지 말라고 했습니다. 쌀이 없어서 굶어본 사람들의 말입니다. 그때는 쌀 한 톨이라도 흘리면 야단맞았습니다. 쌀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쌀은 우리의 자존심입니다. 쌀독에 쌀이 떨어져 봐요. 이웃집에 빌리러 가야 합니다. 구걸해야 되고. 그렇게 되면 종이 됩니다.

-단지 농민들만 잘살자고 쌀 개방 반대하는 것 절대 아닙니다. 농민들도 똑같은 국민으로서 장차 이 나라의 식량문제를 함께 걱정하고 있습니다. 쌀값을 터무니없이 많이 받자고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의 생산비는 정부가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국민들도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통일이 되었을 때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식량 자급이라고 봅니다. 현재 남쪽도 식량 자급이 안 되고, 북쪽은 더 어렵습니다. 자주적으로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확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농업 기술 교류, 종자 교류, 장비 지원, 남북 농민들의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 북쪽의 농민들이 직접 남쪽에 와서 농사를 지어보고 배우고, 또 남쪽 농민들은 북쪽의 농업 방식 등에 장점이 있으면 배우면서 통일을 대비하는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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