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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하는 28가지 방법

치매 예방하는 28가지 방법

건강을 지켜주는 책-08이동
고노 가즈히코 저 / 이재홍 감수 | 시공사(무크)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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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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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08656
ISBN10 895270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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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노 가즈히코
1958년 나고야시 출생이다. 긴키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나고야대학 의학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노년과학 전공),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나고야대학 의학부 노년강사를 거쳐, 현재 아이치현 후생연 가이난병원 노년과 부장이다. 전문분야는 노년의학이다. 저서로 『치매에 지지 않는다!-지식과 실천』,『치매화 유전자 』등이 있다.
감수 : 이재홍
198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병원 신경과 전공의 수료 후 1995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미국 Johns Hopkins 병원 및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알츠하이머병 관련 연수를 받았다. 국내외 학술지에 4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울산의대 서울중앙병원 신경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중앙병원 치매 특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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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에 기억력이 현저히 저하하게 된다는 것은 앞에서 이미 언급하였다. 이러한 증상이 어느 정도 빈번하게 일어나면 누구라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극히 초기인 경우에는 좀체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 외에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다른 증상을 유의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우선, 우을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 예전에는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는 반드시 우울 상태가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우울 상태를 '가성 치매'라고 부른 학자도 있었다. 우울한 상태가 되면 말수가 적어지고 침울해지게 된다. 외출을 꺼린다거나, 사람 만나는 것을 싫어한다거나, 식욕 부진·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더욱이 누워만 있는 사람이나 저녁에 빨리 이부자리에 들어가 버리는 사람, 더운데도 덧문을 닫고 누워 있는 사람 등 그 양상이 가지각색이다.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채 방치해 두는 일 등은 누가 보더라도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으나, 우울한 상태는 사소한 변화이므로 좀채로 알아차리기가 어렵다.
--- p.77
1시간 반의 치매 간병교실이 끝났다.

"그럼, 질문 있습니까?"

내가 청중에게 묻자 세 명이 손을 들었다. 우선 첫번째 질문은, 예상했던 대로 자신이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 하는 것이었다. 치매 간병 강습회라고는 하지만, 자신들의 노화도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뇌 조직의 산화가 빨라지는 것은 40세부터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뇌졸중이나 암, 심근경색증 같은 성인병의 예방은 25세부터 시작해야 하는 데 비해 치매, 골다공증 등의 노인병 예방은 40세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라고 하자, 한숨 섞인 소리가 터져 나왔다. 청중들은 대부분 이미 40세를 넘겼기 때문이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치매에 대한 설명으로 들어갔다.

"치매의 40%가 알츠하이머형 치매, 40%가 뇌혈관성 치매, 10%가 혼합형 치매, 나머지가 그 밖의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원인 불명이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환자가 증가하므로 뇌와 노화와는 관계가 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40대에 발병하는 사람은 노화로는 설명이 안 되므로, 역시 어느 정도는 유전자 이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5년 동안에 알게 된것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60%가 아포E4라는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나머지 40%의 환자는 여전히 원인불명이긴 하지만, 대단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신기하게도 아포E2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반대로 알츠하이머형 치매에 잘 걸리지 않으므로, 아포E2와 같은 작용을 하는 약을 만들어 아포E4인 사람에게 복용하게 하면 발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로 미국에서 그런 약이 개발 중이지만, 그렇게 쉽게 상용화되지는 않겠죠."
---pp.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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