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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148*210*20mm
ISBN13 9788934905523
ISBN10 893490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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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경덕
한양대하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 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문학, 철학, 인문과학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번역과 저술활동을 하고있다. 주요 저서로는 『신화따라 우주 여행』『신화따라 세계여행』『신화로 보는 악과 악마』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신의 지문』『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악마의 역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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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을 준비했는지? 왜냐 하면, 6위에 오른 이 이야기를 들으려면 손수건이 꼭 필요하다. 동화라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결말로 끝나는 건 아니다. 이번 이야기도 그렇다. 『인어 아가씨』는 1840년경에 안데르센이 쓴 이야기로 안데르센은 자기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마지막에 꼭 행복하게 살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인어 아가씨는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했다. 주어진 삶이 아닌 뭔가 다른 삶을 원했다. 그래서 인어 아가씨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바다 마녀라는 '악마'와 거래까지 했다. 어떤 동화에서는 여주인공이 이런 짓을 하고도 무사히 빠져 나가기도 하지만, 안데르센은 여주인공이 욕심을 부린 대가로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결말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자 했다.

사실, 이 이야기에서 나중에 행복을 얻게 되는 등장 인물은 악당인 바다 마녀 뿐이다.

그러니까 야유를 퍼부을 준비를 하는 게 좋다. 그렇지만 손수건은 꼭 쥐고 있어야 한다. 물론 여러분이 야유를 퍼붓는다고 결말은 바뀌지 않는다.
---p.91
- 그 시절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 이야기들을 즐겼다.
* 가난한 평민들은 밭에서 일하거나 방에서 물레질을 할 때, 이런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 고달픈 노동의 지루함을 달랬다.
* 기나긴 겨울 밤이 찾아오면, 이글거리는 불가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무서운 이야기로 무료함을 달랬다.
* 상인이나 나그네들은 여행지에서 사람을 만나면 자기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들을 서로 주고받았다.
* 부잣집에서는 유모가 도란도란 이야기들 들려주면 아이를 재웠다. 아이가 자지 않으면 무서운 이야기로 겁을 잔뜩 주기도 했다!
*심지어는 교회에서도 옛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목사님들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려고 이런 이야기들을 이용했다.
--- p.8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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