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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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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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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8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596868
ISBN10 897259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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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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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는 궁극적으로 처벌과 감금이라는 내재적 성질이 반드시 교도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규정했다. 즉 '규율'은 근대 문명의 전반에 적용되는 핵심 요소라는 것이다. 바로 이런 이류 대문에, 그는 『감시와 처벌』에서 처벌보다는 감시(규율)에 대해서 더 많이 언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체적으로 볼 때 『감시와 처벌 : 감옥의 탄생』은 줄기찬 문화비판으로 일관하는데, 불행하게도 문화비판은 이 책에서 가장 설득력이 없는 요소가 되고 있다.

푸코는 마르쿠제가 20세기를 비판했던 것처럼 18세기를 비판적으로 설명하려 했다. 푸코의 비판은 노골적인 역사비판으로서 계몽시대를 비인간성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교묘히 내면화한 시대라고 매도한다. 이것은 마르쿠제가 20세기를 '1차원적' 문화라고 매도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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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역사를 합병하려는 대단히 독창적인 시도를 한 푸코는, 인간이 언어구조, 무의식 등으로 구성된 존재라고 주장하며, 종래의 인간 중심의 사고를 거부했다. 어떠한 계율로부터도 자유롭고자 한 그는 광기, 질병, 범죄, 성에 대해 갖고 있는 관념을 고고학적 · 계보학적 바업으로 재구성함으로써, 관념이 지닌 절대성을 철저히 파괴했다. 프로이트와 마르크스를 탐구하고 소쉬르와 레비스트로스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 자신은 어떤 부류에도 속하기를 거부한, 독특한 사유 체계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메르키오르는 이 책에서, 푸코가 시도한 과감한 역사적-철학적 시도의 결과를 평가하면서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푸코의 모든 저작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후기 구조주의 사상의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논조를 유지하면서, 푸코의 사유 체계를 명쾌하게 해석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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