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한결 구성 / 그림 | 꿈이있는집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건
정가
6,800
판매가
6,1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215023
ISBN10 89772150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결
프리랜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우리 고전 『홍길동전』『운영전』, 세계고전 『걸리버 여행기 』『햄릿』, 『세계 4대 문명이야기 』등을 그렸다. 현재 어린이를 위한 만화 창작에 정성을 쏟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주인공인 벙어리 삼룡이는 생원댁의 충성스러운 하인으로, 부지런하고 힘이 좋아 주인인 오 생원이 특별히 아끼는 하인이었습니다.

오 생원은 그 동네에서 제일 큰 과목밭을 가진 부자이나, 문벌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은, 가난하지만 문벌이 높은 양반집의 규수와 혼인을 시킵니다.

오 생원의 삼대 독자 외아들은 너무 귀엽게만 길러서 버릇이 없고, 성격도 잔인하였습니다. 특히 삼룡이에겐 온갖 학대를 저지르는데 삼룡은 그것을 자기의 운명처럼 받아들이고는 참아냅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철없는 외아들은 정숙한 색시를 맞아들이고서도 그 색시를 구박합니다. 나이 스물 세 살이 될 때까지 이성과 접촉할 기회가 없었던 삼룡이에게 주인집 색시의 등장은 큰 충격이었고, 더구나 천사처럼 예쁘고 착한 색시를 외아들이 학대한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분노를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주인 아씨를 생각하는 삼룡의 마음은 동정에서 차츰 사랑으로 변해갑니다. 그런 도중 아씨를 보호하는 삼룡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켜 주인집에서 쫓겨 납니다.

자신이 믿고 바라던 모든 것이 자기의 원수임을 깨달은 삼룡은 모든 것을 없애고 자신도 없어지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이작품의 결말은 자기가 지른 불속에서, 현실에서는 어림도 없을 주인 아씨를 무릎에 앉히고 같이 죽어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말하자면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 불이라는 위기상황에서 신분을 초월하여 성취됨을 묘사한 것입니다.

『벙어리 삼룡이』는 나도향이 작가로서 높이 평가를 받게 된 작품으로, 학대받고 소외된 벙어리의 의식 세계를 잘 그려내 사람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작품해설 중에서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