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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VS 마녀

마녀 VS 마녀

: 대한민국진보정당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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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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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220g | 145*220*10mm
ISBN13 9788992055499
ISBN10 899205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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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경순
저자 박경순은 1956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전주고를 졸업하고, 1977년 서울대 인문대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 중 유신반대 데모로 학교를 떠나, 1983년부터 경인지역에서 공장생활을 하게 되었다. 1985년 위장취업으로 옥고를 치렀고, 1998년 영남위 사건으로 다시 한 번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후 2004년에는 진보정책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통일문제에 대한 다수의 글들을 발표했다. 2008년에는 민주노동당 부설기관인 새세상연구소에서 부소장으로 일했고, 현재 통합진보당 부설 진보정책연구원의 부원장직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1세기 진보적 민주주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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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벌어지고 있는 마녀 사냥의 진짜 피해자는 이석기 의원과 통합진보당이 아니다. 진짜 피해자는 우리 국민들이며, 한국 정치다.
이제 시선을 바꾸어야 할 때다. 통합진보당이 진짜 마녀일까 아닐까에 대한 관심에서 벗어나, 왜 2013년 한국 사회에 마녀가 필요했을까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해야 진실에 다가설 수 있다. 그래야만이 누가 진짜 마녀인가를 밝힐 수 있다.
--- p.10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핵실험을 하는 것을 찬성한 적이 결코 없다. 북한 핵 문제에 대해 일관되게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해결 원칙을 고수해왔을 뿐이다. 기존의 미국의 대북 정책이 대화와 협상 노선을 거부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와 고립 정책으로 일관해온 것에 대해 비판하고 반대해왔을 뿐이다. 제재와 압박은 북한 핵 문제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북한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핵 문제 해결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해왔던 것이다. 제재와 대결은 전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해왔을 뿐이다.
--- p.65

민중당은 이후 노정추와 통합해 통합민중당으로 1992년 3월, 14대 총선에 51명의 후보를 내세웠으나, 의회 진출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2퍼센트 득표율에 미치지 못해 법적 해산을 당하고 말았다. 진보적 정치 세력의 단결에 기초하지 못하고 분파적으로 진행된데다, 아래로부터의 합법정당 건설의 조직적 토대에 기반을 두지 못하고 위로부터의 정치적 이합집산에 매몰되었고, 노동조합·농민회·여성회·청년회 등 각계각층 진보적 대중조직의 조직적 지지 없이 추진된 90년대의 진보정당 건설 운동은 이렇게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었다.
--- p.98

민주노동당의 창당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소수 몇몇 사람들의 힘에 의해 당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노동자 계급의 계급적 이익을 대표하는 대중조직인 민주노총이 조직적으로 결심하고 노동자들이 앞장서서 당의 기초를 만들고, 여기에 진보적 정치 세력들이 단결해서 전체 진보 진영의 총의로 대중적 힘에 의해 당이 건설되었다는 것이다.
--- p.112

결론적으로 그간 진보정당 운동의 내부적 결함과 한계는 첫째 노동운동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상승·발전시키는 데 실패했고, 노동자 당원들을 확대하고, 당 활동의 핵심 주체로 참여시키는 사업에서 커다란 진전을 이룩하지 못함으로써 노동자 대중 속에 깊이 뿌리내리지 못했으며, 둘째 당 운영에서 단결·단합 노선을 앞세우지 못하고 쪽수제일주의에 기초한 절차적 민주주의 한계에 봉착함으로써 당내 대립과 갈등이 격화되어 극소수 분열주의자들의 농간에 휘말리는 분열 사태를 빚었고, 셋째 분단의 벽을 허물기 위한 자주통일 운동을 전략적으로 펼치지 못했다는 데 있다.
--- p.156

우리의 진보정당은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반드시 거대한 함성으로 부활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진보정당 운동에 대한 새로운 확신과 신념을 갖고, 성과의 계승 발전, 노동 중심성 구현, 분단 세력과의 비타협적 투쟁 노선 견지, 민생 제일 노선 견지, 진보정치 세력 대통합이라는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투쟁해야 한다.
--- p.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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