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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과 발도르프학교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과 발도르프학교

내일교육학총서-07이동
정윤경 | 내일을여는책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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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469068
ISBN10 897746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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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윤경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였다. 1994년 도덕교육에 관한 접근방식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썼다. 1997년 슈타이너의 교육사상을 주제로 박사학위논문을 준비하면서, 영국에 있는 슈타이너 학교 교사교육 과정 두 학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1998년 「슈타이너의 인지학적 교육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새로운 학교, 큰 교육 이야기』『새로운 교육의 탐색』『루돌프 슈타이너의 교육론』이 있다. 현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도덕교과서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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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들은 잠과 깨어남, 능동적인 것과 수동적인 것의 리듬적 반복을 경험한다. 하루동안, 더 넓게는 일년간의 이러한 리듬이 시간표를 짜고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데 고려된다면, 교육 전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게 될 것이다. : '잘 정돈된 하루 프로그램',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주기집중수업', '의지력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예술적 활동', '감정적 생활을 심화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 살아 있는 세계로서의 교육'이라는 특징을 갖게 된다.

발도르프학교 교육에는 리듬이 살아있다. 발도르프학교에서는 첫째, 시간의 리듬을 고려한다. 하루, 일주일, 계절의 변화, 일년의 시간에 따라 교육내용이 영향을 받는다. 둘째, 서로 성질이 다른 리듬을 가진 교과목 예를 들어 말, 음악, 동작이 갖는 리드을 고려해 교육한다. 시간의 리듬이나 교육내용의 리듬 외에도 아이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각자의 리듬을 고여해서 교육한다.

발도르프학교에서는 리듬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성급하게 아이들의 능력을 계발해 내려고 교육하지 않으며, 능력계발의 면에서도 한쪽에 치우친 내용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하루의 시간을 조직하는 것은 하루 일과를 조직하고 계획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순간 순간의 활동의 조절과 하나의 활동에서 다른 활동으로의 전환까지 포함된다. 슈타이너는 오늘날 대부분의 학교활동과 시간구성은 아동 자신이 가지고 있는 리듬이나 흐름에 역행한다고 지적한다. 발도르프학교에서는 이러한 리듬을 고려한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의 경우 아침 시간에 '아침의 시 낭송'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리코더의 등의 간단한 악기로 연주를 하는 것도 아동의 리듬을 고려한 것이다. 또 시간의 조직과 하루 일과의 순서를 정하는 일, 하나의 활동에서 다른 활동으로 전환할 때 의식을 치르듯이 하기 위해, 예를 들어 간식을 먹기 전에 촛불을 켜고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 등은 모두 리듬을 고려한 활동에 속한다.
---pp.1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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