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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배우는 경영

숲에서 배우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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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152*215*30mm
ISBN13 9788992346108
ISBN10 89923461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춘만
저자 이춘만은 강원도 도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상경하여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임업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목재 전문회사인 이건산업㈜에 입사하여 대표이사로 퇴임할 때까지 33년을 재직하였으며 그 기간 중 동남아, 미국, 칠레 등지의 현지법인에 16년을 근무하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숲과 나무의 현장을 두루 경험하였다. 국내에서는 우아미가구㈜, ㈜이건에너지, ㈜이건환경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한국합판보드협회 부회장, 한국임학회 부회장, 한국메세나협회 감사, 한국무역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였다. 이건산업㈜ 대표이사로 목재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과 상공대상(인천상공회의소)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호서대학교 교양학부대학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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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
나는 숭례문이 밉다.
숭례문이 믿기지 않는 사고로인해 불탄 후 복구되었다. 옛 방식 그대로 복구되어 우리들 품에 돌아왔다. 그러나 나는 그 숭례문이 밉다. 경복궁도 창경궁도 커다란 사찰도 다 밉다.
좋은 건물을 지으며 최고의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P.97
명품 자동차의 나무 사랑
명품 자동차 회사는 기계 회사인가, 인테리어 회사인가?
명품을 만드는 것은 역시 인테리어라고 생각되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리는 컨셉이 주효한 것 같다. 이러한 현상은 자동차뿐 아니라 여러 산업 분야에서도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P.109
성질을 죽여야 한다
광화문 현판도 문화재의 품질 문제도 결국은 나무가 변화를 꾀하지 않는 상태에 이르기 전에 인간이 무리하게 힘을 가한 것을 나무가 거부한 것이다. 나무는 본연의 성질 그대로 복원하려는 엄청난 의지를 가진 소재이다. 그것을 무시하고 내가 원하는 모양을 강제로 만들어 놓으면 언젠가 나무는 반항하여 그 틀을 깨어버린다. 나무를 제대로 쓰려면 시간을 가지고 성질을 죽여야 한다.
광화문 현판의 갈림도 숭례문의 할렬도 기술의 부족이 아닌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이 빚은 창피한 일이다. 나무는 스스로 성질을 죽이고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몇 년을 기다려주면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고 그 모습을 유지해 준다.


P.126
결을 살려 주어라, 기업의 인재 양성
조직에서 직원들을 대할 때나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각자의 결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유능한 상사와 교사는 부하 직원과 학생들을 대할 때 그 결을 볼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일을 잘 하려면 상대의 결을 볼 줄 알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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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진 前산림청장
가슴 따뜻한 나무 바보이자 냉철한 경영자의 연륜이 묻어나는 책이다.
《숲에서 배우는 경영》은 저자의 숲과 나무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경영이나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 권문식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 사장
저자 이춘만 교수는 평생 나무를 사랑하고 공부하고 배우고 경험하면서 쌓아온 모든 것을 바탕으로, 경영이라는 인간사의 생태계를 색다른 관점으로, 때로는 본질적인 원리를 꿰뚫는 혜안으로 풀어냈다. 많은 지역에서 경험한 이야기와 시대를 넘나드는 사실적인 전개는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자연스럽게 뛰어넘게 하는 마술과도 같았다.

- 김남수 前코오롱 대표이사
오지의 산속에서, 선진국의 도시에서, 후진국의 산업 현장에서 나무와 함께 오랜 세월을 보낸 이춘만 교수가 보고, 듣고, 경영을 해본 이런 귀중한 경험을 글로 남기지 않는 것이 이상했다. 남다른 이야기 솜씨로 항상 모임을 유익하게 이끌어 왔으니 이책 또한 모든 이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것이다.


- 김종식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前타타대우상용차 사장)
이춘만 교수의 나무와 숲에 대한 통찰력은 놀랍다. 선운사의 목재가 곧지 않고 비뚤어진 모양에서 오히려 옛 선조들의 지혜를 논하고 와인의 깊은 맛을 이해하기 위해 오크 나무를 이야기한다. 최고 경영자가 되기까지 외국 여러 나라 현장을 두루 섭렵하면서 체득한 다양한 경륜이 나무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녹아내린 이 책을 읽는 것은 즐겁고 맛깔스럽기까지 하다.

- 염용운 前동양매직 대표이사
학창시절 나무를 전공하고 이후 줄곧 나무와 직접 연계된 국내 및 해외 산업 현장에서 CEO까지 역임하고 현재 상아탑에서 직접 나무에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후학들에게 전하고 있는 ‘진짜 나무박사’ 이춘만 교수께서 그동안의 나무와 관련한 엄청난 지식과 경험의 보물보따리를 세상에 풀어놓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왔는데, 마침 저서를 출간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 이순용 前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기업인이며 학자인 저자 이춘만 교수는 40여 년간 나무와 숲에서 몸소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숲에서 배우는 경영》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나무와 숲을 통해 진정한 우리 삶의 철학과 경영을 배울 수 있도록 평소 알고 싶었던 모든 것을 모아놓아 나무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나무와 함께 있는 느낌을 맛보며 읽을 수 있는 산소 같은 힐링 교양 도서로 꼭 권하고 싶다.

- 최광철 SK건설 대표이사
“나무만 보지 말고 숲도 보라” 회사 리더들과 사업 전략을 수립하거나 학교 후배들과 인생 상담을 할 때 자주 인용하는 말이다. 평생 나무를 공부하고 나무와 생각하고 나무와 함께 살아온 저자의 글들을 읽으면서 나무를 보며 사람과 역사를 보며 숲을 보며 살고 있는 집과 자연 환경에 감사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이웃에게 무엇을 나누어 주고 있는지 또 앞으로 후손들에게는 무엇을 남기고 떠나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

- 최봉식 현대투자네트워크 부회장
내가 산업은행 독일 사무소장으로 근무할 때 독일에서 인기 있는 신랑감의 직업 중 하나가 산림 공무원이라는 말을 듣고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숲과 함께 생활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맞는 것 같다. 이춘만 교수의 《숲에서 배우는 경영》은 새로운 시각에서 숲과 나무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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