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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사람과 결혼할까?

왜 그런 사람과 결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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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70g | 150*210*16mm
ISBN13 9788997976171
ISBN10 899797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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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타이 타시로
타이 타시로 박사(Ty Tashiro, Ph.D.)는 연애학 전문가로, 디스커버리 네트워크(Discovery Network)의 신체단련/건강 채널에 출연하는 동시에 사랑의 과학을 주제로 매주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는 메릴랜드 대학 중독, 성격, 감정 연구 센터(Center for Addictions, Personality, and Emotion Research at the University of Maryland의 연구진Research Faculty)에 속해 있으며, 미네소타 대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메릴랜드 대학과 콜로라도 대학에서 ‘올해의 교수(Professo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그의 연구 성과는 《미국의 심리학자American Psychologist》와 《정신과학Psychological Science》지를 비롯한 최고의 학술지를 통해 출판되었다. 타시로 박사는 종종 남녀의 이별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최고의 전문가로 인용되고 있다.
역자 : 박지훈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금융전문가로 일하면서 번역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떠날 수도 머물 수도 없을 때』,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 『세상의 과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아주 중요한 거짓말』, 『인간이 만든 빛의 세계사』, 『패닉에서 벗어나기』, 『패턴』 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에이즈 가설의 저편 너머’, ‘하우스 오브 넘버스’의 번역을 담당했다.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임’ 부대표 및 세계 반체제 에이즈 운동의 메카인 ‘리싱킹 에이즈(Rethinking AIDS)’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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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싱글이고, 라이트 씨와 사귀고 싶은데 램프의 요정이 나타나 한 가지 소원을 말해보라고 했다면 영원토록 행복한 만남을 갖기 위해 어떤 소원을 말하겠어요?” 마치 기발한 가정이 질문에 담긴 예리함을 가린 꼴이었다.
내 대답은 과학과는 거리가 멀게 들렸다. “내가 말할 수 있는 최고의 소원은 미래를 보는 수정구슬을 갖는 거예요.”
- 본문 16쪽

결혼이라는 제도가 자리 잡은 5000년의 세월 동안, 이성과 사랑에 빠졌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18세기까지 결혼이란 무엇보다도 집안 사이에 맺는 경제 협약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 본문 19쪽

종종 초조하고 두근대는 사랑의 열병이 왜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지 나에게 묻는 사람들이 있다. 이 감정이 지속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강력한 욕망이 지속되면 죽게 된다. 초조한 감정은 엔도르핀의 분출에서 비롯되며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을 분출시킨다. 이러한 호르몬이 오랜 기간 만성적으로 분비되면 뇌에 유독한 성분으로 작용한다. 두근대는 심장박동은 높은 혈압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랑에 빠진 상태를 구성하는 욕망이 아주 강력한 본능적 경험을 유발하더라도 열정적인 사랑의 강도는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다.
- 본문 30쪽

변치 않는 사랑에 필요한 성향을 지닌 상대방을 고르기보다, 사랑을 운명에 맡겨야 한다거나 동화 같은 믿음에 근거해 누군가를 영원히 사랑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커플 열 쌍 가운데 세 쌍 정도만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인들의 러브 스토리는 동화나 낭만 비극이 되어서는 곤란하며 추리 소설처럼 접근해야 한다.
- 본문 36쪽

종종 범하는 최악의 실수는 상대방의 성향이 바뀌기를 바라는 것이다. 또한 결혼하거나 애를 가지면 상대방의 성향이 현저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더 큰 착각에 불과하다.

- 본문 48쪽

사람은 평범한 것을 잃으면 좌절하거나 짜증이 날 수 있지만 아름다운 것을 잃으면 절박한 슬픔이 밀려온다. 열정적 사랑에 빠지면 너무나 강력한 감정이 밀려와 신비롭고 운명적으로까지 보이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순간이 사라지면 이 순간을 영원히 찾지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모두 어느 정도는 열정적인 감정이 덧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는 곧 열정적 사랑을 오랜 만남에서 가장 원하는 목표로 설정할 경우 사랑스러운 순간과 비극적인 결말을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본문 98쪽


이별하는 사람들을 연구한 사례에서 참가자들은 무감각하고, 잔인하고, 무관심한 순간처럼 나중에 사이가 틀어질 수 있다는 경고 표지를 예감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관계가 지속되는 와중에는 이러한 경고 표지를 무시하거나 합리화하다가 뒤늦게야 깨닫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고 표지를 돌이켜 본 사람들은 후회와 함께 이렇게 말끝을 흐린다. “그 사람이 그렇다는 사실을 알았어야 하는 건데..”
- 본문 156쪽

수많은 연구 결과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오늘 있었던 일”처럼 일상적인 대화만을 지켜보아도 두 사람이 14년 후에 이혼하게 될 확률을 90퍼센트의 정확도로 맞출 수 있었다. 따라서 유형화된 시각을 갖추기만 한다면 전혀 모르는 사람이 15분만 당신을 관찰해도 세월이 흘러 이혼할지, 부부관계를 유지할지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다.
- 본문 164쪽

영원토록 행복한 만남의 첫걸음은 잘 맞는 성향을 지닌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다. 정보만 있으면 어떤 상대방이 나에게 맞는 성향을 갖고 있는지 솔직하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오래 전에 택한 상대방의 성향을 바꾸는 것은 이보다 훨씬 어렵다.
- 본문 189쪽

상대방이 가진 신경증은 온라인에서의 프로필에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더러, 직접 만나도 초기에는 알아채기 힘들다. 당신이 관심을 가진 상대방 또한 누군가의 마음에 들고 싶을 때 불안해 보이는 대가가 얼마나 큰지 잘 알기에 이러한 성향을 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친구나 가족들의 객관적인 관찰, 그의 이력 및 힘들 때 나오는 반응에 대한 세심한 관찰을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 본문 197쪽

내 친구는 상처 주는 말을 서슴지 않는 남자와 헤어졌다. 그 친구는 헤어진 남자가 비행기에서 승무원의 앉으라는 말을 듣고 “제길 내가 뭘 잘못했다는 거야..”라고 중얼거렸을 때 진즉 알아봤어야 했다고 후회한 적이 있다.
돌이켜 보면 섬광처럼 스쳐가는 이러한 순간은 너무나 생생하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해 준다.
- 본문 237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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