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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왜관

초량왜관

: 세계도시 부산은 초량왜관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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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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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8451259
ISBN10 89584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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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차호(崔次鎬)
1945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2000년 현업을 정리할 때까지 일본 유학, 공직, 개인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01년부터 대마도를 70여 차례 방문하는 등 한·일 근세사와 왜관에 대한 연구와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2003년 부산문화유산해설사회 초대회장, 2003년 한국문화유산해설사회 초대회장, 2006년 아메노모리 호슈 외교교류회 한국측 이사를 거쳐 2010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초량왜관연구회장을 역임 중이다. 『조선을 사랑한 아메노모리 호슈』『부산요·일본다완』 등을 번역하였다.
chcho88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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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왜관 건축 공사는 그 유례를 달리 찾아볼 수 없다. 두모포왜관에서는 건물을 수리할 때 왜인들이 주거 공간은 일본식 구조로 만들어 주도록 요청했으나, 구체적인 자료는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초량왜관은 기초공사 때부터 조선과 일본이 절충식 건물을 세우는데 뜻을 모았다. 그리고 주거 공간[내부]은 일본식, 지붕은 조선식 구조의 조·일 절충식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조·일 절충식 건물은 누수 등으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 그때마다 일본 목수들은 ‘조선식 기와지붕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조선 목수들은 ‘일본식 건축은 구조가 튼튼하지 않아, 무거운 기와지붕의 무게를 견딜 수 없다.’ ‘따라서 이것은 기술적인 문제다.’ 라고 받아넘겼다.

***

1868년(고종 5) 새로이 성립한 명치정부는 외교업무의 일원화를 꾀했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대마번에 대해 조선 정부와 새로운 수호조약을 체결하고, 일본의 왕정복고를 통보하도록 명 했다. 동시에 대마번주 종의달(소우 요시아키라)은 조선수호의 임무를 띠고 강호에서 대마도로 귀국하여 조선 외교업무에 착수하였다.
당시 대마번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조선 정부가 초량왜관을 통해 철공철시를 강행하는 것이었다. 더구나 이 무렵 대마번에서는 1864~1865년에 걸쳐 발생한 카쓰이 소동이라는 권력투쟁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대마번은 200명이 넘는 많은 인재(주로 아메노모리 호슈 학통)가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으로 대마번은 필요한 인재가 부족하여 조선 정부와 성신교린을 수행할 마땅한 인재가 없었다. 때문에 조선과의 외교정책을 이끌어갈 수 없게 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대마번이 초량왜관을 통한 조선외교는 1871년부터 명치정부 외무성이 맡게 되었다. 그리고 1872년 5월에는 초량왜관에서 일본 정부의 관리가 난출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철공철시 제재를 받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8월에는 명치정부 외무대승 하나부사 요시모토를 파견하여 1872년(고종 9) 9월24일 초량왜관을 일본 외무성에서 관리하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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