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신대학교,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일본 교토대학 경제학부, 규슈대학 한국연구소, 미국 USC 한국연구소의 방문교수를 역임하였다. 경제사학회 회장, 한국고문서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제도경제학회 회장을 수행 중이다. 1988년 한국경제학회의 청람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에는 경암교육문화재단의 경암학술상을 수상하였다. 17~20세기 한국경제사가 주요 연구 분야이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후기사회경제사』, 『수량경제사로 다시 본 조선후기』(공편), 『대한민국역사』 등이 있으며,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자, 서울대 경제연구소장이다. 또한 (사)경제추격연구소장, 기술경영경제학회장, 유엔본부 개발정책위원회 위원 Globelics(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경제추격론, 기업조직, 기술혁신, 산업정책, 중국 및 북한 경제 등이다. 기술경제 분야의 대표 국제 학술지인 Research Policy의 공동편집인이며, 한국인 경제학자로는 최초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출판사에서 단독 저서(Schumpeterian Analysis of Economic Catch-up: 2013/11)를 출판하였다.
이건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신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MIT와 워싱턴주립대 방문학자, 국민경제자문회의 전문위원, 금융위원회 자문관 등을 역임하였다. 기업조직의 변화, 금융의 역할과 구조 변화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From Diversification Premium to Diversification Discount During Institutional Transitions,” “The Dark Side of Internal Capital Allocation: the Case of Korean Chaebols” 등이 있다.
김주훈
KDI 산업·서비스연구부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대학원(석사)을 거쳐 미국 워싱턴대학교(세인트루이스 소재)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KDI 기획조정실장과 부원장, 기획재정부 장관자문관, 총리실 규제개혁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연구 분야는 산업경쟁력, 중소기업, 서비스산업 등이며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연구에 집중해왔다. [비전 2011], [경제혁신 3개년계획] 등의 대형 연구프로젝트 총괄책임을 수행하였다.
김창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및 복잡계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사회과학연구소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연구원과 연구위원으로 재직하였으며, 현대경제연구원 정보화사업실장을 역임하였다. 진화경제학 접근 및 복잡계 방법론에 기반한 산업 동태 분석, 제도 변화 분석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 한국복잡계학회, 사단법인 경제추격연구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산업정책과 제도변화에 대한 논문과 저서로는 『지식기반 경제와 산업정책』, 『진화경제학의 정책적 함의』, 『대한민국 정책지식생태계』, 『상생의 경제학』, 『북한 시장화 연구를 위한 복잡계적 분석 틀의 재정립』 등이 있다.
김정근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정책실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국립고령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 박사후 연구원, 미국 미시건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한국, 중국과 일본의 고령화와 베이비부머 세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Early Retirement in the Three Types of Welfare States, 『고령화 시대의 노인 1인 가구: 소득변화의 특징과 시사점』, 『베이비부머 임금근로자의 자영업전환과 소득변화 연구』, 『늙어가는 중국』 등이 있다.
이명헌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독일 괴팅엔대학교 농업경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조세연구원에서 근무한 바 있고, 관세정책, 농가소득 및 그와 관련된 정책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공저서로 『농업·농촌의 이해』, 『유럽지역경제론』이 있다. 19세기 후반 네덜란드 역사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이철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방문교수, 미국 UCLA 방문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경제학회 청람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의 연구원(research economist)과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project leader)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 은퇴, 인구고령화 등의 문제를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20여 편의 국제학술지 논문을 포함하여 총 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고령노동: 경제활동과 고용구조의 장기적 변화』가 있다.
김낙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일본 동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경제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낙성대경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식민지기의 국민계정 통계를 추계하였고 이를 해방 후와 연결한 성과를 『한국의 경제성장 1910-1945』, 『植民地期朝鮮の?民??計算 1910-1945』, 『한국의 장기통계: 국민계정 1911-2010』으로 펴낸 바 있다. 현재는 경제 및 사회 분야의 장기 역사통계를 정비하고 이를 집대성한 통계집을 발간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김선빈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정책실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같은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정치학을 탐구하였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서는 행정학을 공부하였다.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갈등정책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환경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갈등관리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1 저자로서 『상생의 경제학』, 『대한민국 정책지식 생태계』, 『긍정의 경제학』 등의 저작을 펴낸 한편, 「생계형 자영업의 실태와 활로」, 「자영업의 3高 현상과 완화 방안」,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네트워크형 협력」 등 정책 처방을 담은 다수의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김병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에섹스대학교와 서강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영국경제사학회 수여 T. S. Ashton Prize, 한국경제학회 청람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 분야 우수학자로 선정되었다. 경제체제와 이행, 경제발전 그리고 북한경제를 주로 연구하고 있으며, Journal of Comparative Economics, British Journal of Political Economy, Economics of Transition, Journal of Economic History 등의 국제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사회와 기업의 경쟁력』(공저, 2012), 『북한경제에서의 시장과 정부』(공저, 2012), Financial Sector Reform in Transition Economies: Implications for North Korea (공동 편저, 200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