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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4년 12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88쪽 | 695g | 153*224*23mm |
| ISBN13 | 9788997348381 |
| ISBN10 | 8997348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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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금호 외
최금호
국민대 법과, 미국템플법과대학원, 국민대 법과대학 강사, (주)BNF 대표이사 역임
설병상
연세대 응용통계과, 장기신용은행 26년 근무, 한미약품 감사 역임
장기풍
성균관대학 전기공학과, 삼미, 대우건설, LG 22년 근무, 삼진정밀(주) 대표이사 역임
양기종
한양대 토목공학과, 현대건설 상무, 서울-춘천고속도로 본부장 역임
국민대 법과, 미국템플법과대학원, 국민대 법과대학 강사, (주)BNF 대표이사 역임
설병상
연세대 응용통계과, 장기신용은행 26년 근무, 한미약품 감사 역임
장기풍
성균관대학 전기공학과, 삼미, 대우건설, LG 22년 근무, 삼진정밀(주) 대표이사 역임
양기종
한양대 토목공학과, 현대건설 상무, 서울-춘천고속도로 본부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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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팀 “미 대륙 골프횡단 완주!” 이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들었을 때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 골퍼로서는 처음 시도한 4명의 미 대륙 골프 횡단!
“62일간 미국 13개 주, 36개 골프장을 누비며 ‘마라톤 골프’에 성공했다.”는 골프다이제스트와 한국경제의 소식!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힘든 골프 횡단을 감행한 이들이 64세의 고교 동창생들이라는 것이었다. 이 무모하리만치 용감한 포섬들은 캠핑카를 타고 무려 1만1,346km 를 누비며 미국을 그야말로 종횡무진 라운드하며 다녔다. 정말이지 존경과 경이의 시선을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자 자연과의 싸움이다. 골프코스는 페어웨이와 그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숲도 있고 강도 있고 연못도 있으며 심지어 모레웅덩이까지 있다. 이렇게 장애물을 헤치며 자신이 원하는 코스로 나아가는 게임이 골프이다 보니 흔히들 골프를 인생과 비유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다스팀이 걸었던 62일간의 미 대륙 골프 횡단은 한국 골프 사에도 유례가 없는 쾌거이지만 그보다 우리를 감동케 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벌인 그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끊임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일구어낸 처절한 도전 정신이었다. 여기에 그들만의 강점인 60년이 넘는 인생 구력이 보태져 그야말로 모험의 라운드가 가능했던 것이리라.
그들은 스스로도 서로의 양보와 이해, 희생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할 뻔한 대장정이라고 평가했다.
일찍이 골프 황제 아놀드 파머는 “골프에서의 승리는 체력보다 정신력과 강인한 인격에 있다.”고 했고, 벤 호건은 “골프의 구성요소는 50%의 멘탈, 40%의 셋업, 10%의 스윙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만큼 골프는 멘탈 게임이고. 정신력 싸움이며 인격 수양의 장이다. 그래서 이들이 그 많은 골프장에서 멋진 라운드를 한 것만큼이나 서로의 우정을 토양으로 숱한 어려움을 헤치며 쌓은 두 달여의 여정은 골프의 또 다른 매력을 실험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다.
우리들은 이 책을 통하여 미국골프여행에 관한 다스팀의 준비과정과 시행착오와 경험들을 거울삼아 멀리만 느껴진 미국 골프여행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아무쪼록 다스팀의 귀중한 첫걸음이 제2, 제3 다스팀의 도전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임경빈(J골프 해설위원)
한국 골퍼로서는 처음 시도한 4명의 미 대륙 골프 횡단!
“62일간 미국 13개 주, 36개 골프장을 누비며 ‘마라톤 골프’에 성공했다.”는 골프다이제스트와 한국경제의 소식!
더욱 놀라운 것은 그 힘든 골프 횡단을 감행한 이들이 64세의 고교 동창생들이라는 것이었다. 이 무모하리만치 용감한 포섬들은 캠핑카를 타고 무려 1만1,346km 를 누비며 미국을 그야말로 종횡무진 라운드하며 다녔다. 정말이지 존경과 경이의 시선을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자 자연과의 싸움이다. 골프코스는 페어웨이와 그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숲도 있고 강도 있고 연못도 있으며 심지어 모레웅덩이까지 있다. 이렇게 장애물을 헤치며 자신이 원하는 코스로 나아가는 게임이 골프이다 보니 흔히들 골프를 인생과 비유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다스팀이 걸었던 62일간의 미 대륙 골프 횡단은 한국 골프 사에도 유례가 없는 쾌거이지만 그보다 우리를 감동케 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벌인 그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끊임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일구어낸 처절한 도전 정신이었다. 여기에 그들만의 강점인 60년이 넘는 인생 구력이 보태져 그야말로 모험의 라운드가 가능했던 것이리라.
그들은 스스로도 서로의 양보와 이해, 희생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할 뻔한 대장정이라고 평가했다.
일찍이 골프 황제 아놀드 파머는 “골프에서의 승리는 체력보다 정신력과 강인한 인격에 있다.”고 했고, 벤 호건은 “골프의 구성요소는 50%의 멘탈, 40%의 셋업, 10%의 스윙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그만큼 골프는 멘탈 게임이고. 정신력 싸움이며 인격 수양의 장이다. 그래서 이들이 그 많은 골프장에서 멋진 라운드를 한 것만큼이나 서로의 우정을 토양으로 숱한 어려움을 헤치며 쌓은 두 달여의 여정은 골프의 또 다른 매력을 실험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다.
우리들은 이 책을 통하여 미국골프여행에 관한 다스팀의 준비과정과 시행착오와 경험들을 거울삼아 멀리만 느껴진 미국 골프여행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아무쪼록 다스팀의 귀중한 첫걸음이 제2, 제3 다스팀의 도전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임경빈(J골프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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