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 독어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 동아대학교, 목포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순천향대학교에 출강하였고 고려대학교 연구교수와 현대독어학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정치담론을 수사학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말하기와 글쓰기를 비롯한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인들에게 스피치와 화법, 발표와 토론, 리더십과 수사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수사학회를 비롯한 여러 학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파시즘 언어, 역서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과 공포를 날려버리는 학술적 글쓰기 방법이 있다. 두산동아 프라임 독한사전 개정판과 두산동아 메이트 독한사전을 공동 집필했으며, “Formen und Funktionen von Aufforderungen in Anordnungen: Unter besonderer Bercksichtigung des Aufforderungscharakter in Gesetzestexten”, “요구의 유형에 대하여”, “파시즘에서의 연설의 기능”, “정치언어의 특성에 관한 고찰”, “나치언어의 구조” “동,서독 언어비교”, “정치언어의 의미, 화용적 특성에 관하여”, “히틀러의 레토릭”, “히틀러의 프로파간다”, “연설가 히틀러”, “정치담론의 학문적 글쓰기 방식에 관하여”, “정치연설 텍스트에 나타난 민족공동체 담론 분석”, “로만 헤르초크의 바르샤바 사태 50주년 기념연설 분석”, “정치연설에 나타난 종교적 속성에 관하여”, “포퓰리즘과 네거티브 전략의수사적 고찰”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