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59g \| 13020010mm
ISBN13	9788998204204
ISBN10	89982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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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으로는 최초로, 여성으로는 최연소로 LA 카운티 커뮤니티 디스트릭트 교육구 이사로 활동했다. 이 경험을 통해 공동체를 위한 삶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스스로 성장했다. 이전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감사부에서 근무했다.

2013년 세계평화아카데미 평화박물관에서 재정ㆍ홍보이사로 임명받았고,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 윤리위원회에서 고문, 선플 미주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최근에는 이라크에 사는 소수민족 아시리안(Assyrian)과 야지디(Yazidi)를 위한 인권 구호 활동을 하기 위해 캠페인을 주관했다. 지금은 독립 마케팅 컨설턴트(independent marketing consultant)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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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 : 미국인들이 볼 때 나는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이민자의 딸이다. 한인들이 볼 때는 목회를 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한국말이 서툰 1.5세 한인 여성이다.
이 사실이 지금까지 나를 힘들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여러모로 나는 남들과 다른 사람이었지만 이런 나의 모습이 좋았다.

P.39 : 미국 대부분의 조직문화에서 리더십의 일차적인 덕목은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소통의 능력이다. 입사 점수나 학벌이 아니라 오히려 상대방에게 즐거움과 유쾌함을 선사할 수 있는 소통 능력, 그것을 실력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P.58-61 : 나는 정말로 잘 살고 있는 것일까. 그저 경제적 풍요와 지위만을 위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평생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사고, 평생 다른 사람의 삶을 무너뜨리고 승승장구하면 과연 나는 행복해질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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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며

프롤로그 :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

1부 : ‘나’보다 ‘우리’를 위한 경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들어가다
한인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사하다
유머, 소통의 출발
진정한 리더십은 희생과 봉사
인생코치 상담 봉사
월가의 중심에 서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사직서를 냈다

2부 : 동부에서 서부로, 또 다른 세상을 꿈꾸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
머리에 기름을 발랐던 아이
공동체를 위해 참여한 선거캠프, 새로운 시작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 이사 후보 제안을 받다
다윗과 골리앗, 무모한 도전
회심의 승리 전략, 그 위대한 탄생
출사표를 던지다
내 마음의 멘토, 팻 오웬
역전, 재역전 그리고 승리
한인 최초, LA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 이사 탄생
왕따를 극복하고 동지들이 된 평의회 이사들
커뮤니티 칼리지, 또 다른 기회를 주는 곳

3부 : 젊음은 불안할수록 아름답다
나 스스로와의 약속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준비
재출마 VS 불출마
새로운 도전의 동력, 불안감

4부 :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시크릿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시크릿
긍정적 사고의 힘(Power of Positive Thinking)
말하라, 그리고 물어라(Speak-up! Ask for Advice)
기회에 민감하라(Timimg)
열정(Passion)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라(Weakness into Strength)
봉사의 정신(Give back to your community)
감사하는 마음(Gratitude)

에필로그 : 또 다시 날기 위한, 작은 날개짓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LA 커뮤니티 칼리지 선거 사상 ‘최초의 한인, 최연소 교육이사’ Tina Park이 전하는 도전과 성장 스토리! 그럼에도, 우리가 살아야 하는 이유! 젊음은 불안해도 아름답다!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시크릿!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을 쓴 Tina Park(티나 박)은 LA 커뮤니티 칼리지 선거 사상 ‘최초의 한인, 최연소 교육 이사’로 활동했다. 이 책을 통해 티나 박은 미국에서 직접 경험한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소개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곱 가지 시크릿(긍정적 사고의 힘 / 말하라, 그리고 물어라 / 기회에 민감하라 / 열정 / 나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어라 / 봉사의 정신 / 감사하는 마음)을 제안한다. 이 책은 “1부 : ‘나’보다 ‘우리’를 위한 경쟁, 2부 : 동부에서 서부로, 또 다른 세상을 꿈꾸다, 3부 : 젊음은 불안할수록 아름답다, 4부 :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시크릿”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을 맞닥뜨리지 않을 수는 없다. 어려움은 항상 찾아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피하려고만 한다면 진정한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없다. 나는 그 어려움에 맞서라고 말하고 싶다. 그 상황이 두려워서 피하기만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길 바란다. 사람은 누구나 목표가 있고 꿈이 있다.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데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다. 분명 어려운 상황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나는 과감하게 어려움을 선택하라고 말할 것이다. 내가 겪은 세계적인 비극, 월가에서의 정치 정권 등의 경험들을 통해 나는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시크릿’을 제안한다. 이 시크릿은 당신에게 어떤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아니, 반드시 도움이 되고 당신의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다. (저자 Tina Park,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책을 내며 중에서) 뉴욕증권거래소 시절 나의 행적만 보면 일벌레에 승승장구만을 계속하는, 정말로 세상모르고 달리는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처럼 보일 수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하는 동안 마음 한구석에서는 짙은 그림자가 계속해서 쌓여가고 있었다. 그것의 원인은 여전히 감수성 많은 20대 초반의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던 비극의 터널을 지날 수밖에 없었다는 데에 있다. 바로 9 · 11 테러이다. 2001년 9월 11일 아침. 입사한 지 두 달여가 지나서 생긴 일이다. 그날따라 나는 이상하게 출근이 힘들었다. 전날 늦게까지 밖을 돌아다는 것도 아닌데 가위에 눌려 유난히 밤잠을 설쳤다. 그저 누워있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무엇이 나의 발목을 이렇게 붙잡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월차휴가를 신청할까?’ 생각하다가도 ‘입사한지 얼마나 됐다고….’ 라는 생각이 이내 나를 침대에서 일으켜 세웠다. (중략) 첫 번째 충돌이 있은 후 두 번째 충돌이 일어났다. 두 충돌 사이는 죽음과 삶의 시간차였다. 그 생사의 시간 사이에 나는 지옥의 한복판에 있었다. 그 시간 내내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혹시 아는가. 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기력이 주는 그 엄청난 공포감을. (저자 Tina Park,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뉴욕증권거래소에 사직서를 냈다(1부, 56쪽∼59쪽) 중에서) 《바로 지금부터야, Just Live!》을 통해 Tina Park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한인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 감사부에 입사한 이야기, LA 커뮤니티 칼리지 선거 사상 ‘최초의 한인, 최연소 교육 이사’가 될 수 있었던 그녀의 진심어린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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