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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견문 연구시리즈 1) 서유견문 (전문)

(서유견문 연구시리즈 1) 서유견문 (전문)

이한섭 편저 | 박이정출판사 | 2000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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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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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9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8783866
ISBN10 897878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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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견문은 구당 유길준이 지은 계몽서로서 1895년 동경에서 간행되었다. 서유견문의 집필이 구상된 것은 이보다 15년 정도 앞선 1881년경으로 유길준이 신사유람단의 일행으로 일본에 가게 된 시기부터인 것으로 추정된다.

유길준은 26세때인 1881년 1월 어윤중의 수행원으로 신사유람단에 참가하여 업무를 마치고 동년 6월부터 후쿠자와유키치가 설립한 게이오의숙에 입학한다. 유학 중 유길준은 후쿠자와의집에서 기거하면서 후쿠자와가 지은 개화서를 읽고 본인도 계몽서를 집필할 꿈을 가지게 된다.

1882년 12월 임오군란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였으며, 1883년 4월 미국에 파견되는 보빙사의 수행원으로 참가한다. 같은 해 11월 일행은 귀국하나 유길준은 미국에 남아 유학의 길을 걷게 되며, 1884년 12월 본국에서 갑신정변이 일어났다는 신문보도를 접하고 자진 귀국한다.

귀국시 그는 배편 사정으로 유럽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약 일년간 유럽 각국을 두루 돌아다니게 된다. 서유견문에서 소개한 유럽의 문물은 이 때 그가 직접 보고 체험한 내용이 중심이 된 것으로 보인다.

1885년 12월 스에즈 운하와 싱가폴, 홍콩 등을 거쳐 인천으로 귀국하는데 당시 어수선하던 국내 정세 속에서 개화당의 일파로 몰려 국사범으로 체포된다. 그는 한때 죽을 고비를 맞기도 하나 그의 재능과 장래성을 높이 산 포도대장 한규설의 도움으로 죽음을 면하였고 이후 1892년 석방될 때까지 약 7년간 한규설의 별장에 연금된다. 서유견문은 이 연금 기간 중 집필되었다.
--- 서유견문 해설 중에서
그러므로 사람이 사람되는 원리에 따라서 생각해 보면 피차의 구별이 없지만 나라가 나라되는 큰 도리로 따져 보면 저 나라와 우리 나라의 구별이 있다. 그러니 나라는 사람들의 회합으로 말미암아 그 이름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은 나라가 세워짐에 따라서 터전을 이룩하는 것이다. 나라가 비록 사람을 따라서 그 이름을 얻는다고 하지만, 사람도 나라가 없으면 터전을 얻지 못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이름도 없게 될 것이다. 이제 그 이치를 밝히기 위해 비유를 들어 보자. 사람이 비록 가족의 성씨와 항렬자를 가지고 있지만, 이는 자기 한 몸의 사사로운 이름에 지나지 않고 어디서나 두루 통하는 공적인 이름은 아니다. 가령, 우리 조선 사람으로 말한다면 '조선인'이라는 세 글자가 가장 중대하고 공적인 것이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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