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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치고 일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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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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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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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2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594g | 152*225*20mm
ISBN13 9791155780404
ISBN10 11557804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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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황갑선
중국 상해와 서울에서 한중교육연수, 유학, 인턴십, 취업, 전문 인재 기업추천 헤드헌팅 사업을 10년째 해오고 있다. 취업이 어려운 대학생들, 갈 길을 잃고 헤매는 수많은 범생이들, 희망 없이 두려움에 떠는 직장인들, 새가슴의 사장님들, 날개 꺾인 가장(家長)들, 어느덧 정년을 맞이하여 무엇을 할지 모르는 사람들과 오늘의 고민을 같이 나누고 꿈과 희망을 공유하고자 한다. 길을 잃고 어려울 때 용기를 주고 희망을 나누는 꿈의 전도사로 평생 살아가고자 한다.
- 서울대학교졸업
- 중국 푸단(復旦)대학 석- 박사학위(응용언어학)
- 육군 장교 소대장 근무(ROTC 21기)
- 대우그룹 입사, (주)대우투자법인 중국 주재원 근무
- IT 벤쳐사업 중국법인 대표
- 상해 한국상회(한인회) 교육담당부회장
- 상해 화동지구 인사노무연구회 회장
- 상해 한국학교 재단 부이사장, 인사위원장
- ‘자랑스러운 한국인상’(2010)
- 현, 코리나교연(주) 대표이사. 중국 경력 23년
- 저서 『대학이 변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동인출판사, 2004)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에 와서 나를 돌이켜보면, 나름대로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고 그래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성장해왔다지만 몸담았던 직장을 막상 나와 보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범생이’였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던 것이 그나마 천만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어두컴컴한 골방에서 누구에게도 차마 말도 못하고 혼자 울어야만 했던 때를 되새기며 이곳저곳을 돌아보니, 이 세상에는 나와 비슷한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쩌면 이 시대의 우리들의 자화상이 아닐까. (8쪽)

이른 시간부터 어두컴컴한 사무실에 쪼그리고 앉아 멍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지도 벌써 몇 달째가 지나가고 있다. 막연하게 ‘하느님 살려주세요’라고 흐느끼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새가슴 인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하느님, 살려주세요. 제가 이렇게 여기서 죽어야 하나요. 저에게는 가족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4쪽)

우리 사회의 범생이들이 부모의 도움을 떠나면서 고난과 파멸을 맞이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은 어려서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남들이 알아주는 회사에 다닐 때까지는 그런대로 행복한 나날이었다. 하지만, 직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나오는 순간부터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광야의 세계에서도 과연 그러할까. (70쪽)

나는 사업을 처음 시작 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하고 싶다. 1. 가족을 설득 못하는 사업은 하지 마라.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가 중요하다. 2. 돈 빌려 사업하려는 생각을 최대한 피하라. 차입경영은 독이다. 3. 매출 목표보다 수익목표를 세우라. 사업은 명분보다는 실속이다. 4. 자금운영 계획에 충실하라. 돈은 인간의 핏줄과 같다. 5. 과거의 화려함을 잊어라. 나는 자영업자라고 선언하라. 자영업자는 자영업자로서 충실해야 한다. (102쪽)

앞으로 우리가 가야하는 세계가 저성장시대인 것에는 우리 모두가 동감(同感)하고 있다. 그러기에 앞으로 대학을 졸업해서 일자리를 얻는 것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실업자로 살아가는 모습에서 행복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없다. 사람이 직업 없이 살아가는 삶 자체가 피폐(疲弊)해지기 때문이다.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행복한 인생으로 갈 수 있는 지혜를 모으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일 것이다. (125쪽)

내가 변해야 한다. 발을 바닥에 딛고 있어야 다리에 힘을 모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껏 갖고 있는 허울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풀리지 않는다고 주저앉아있어 본들 누구하나 나에게 구원의 손길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넋두리만 늘어놓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한두 번 들어주다가 나중에는 더 이상 만나 주지도 않는다. 어려운 상황에 봉착할수록 더 당당한 모습으로 살아야한다. (179쪽)

나는 명검(名劍)의 지혜를 생각해본다. 명검일수록 칼보다 칼집이 더 중후하고 아름답다고 한다. 칼은 실력과 능력을 나타내며, 칼집은 겸손과 절제를 뜻하게 된다. 실력을 키워 능력이 출중한 것도 칼집에 들어가 있어야 비로소 명검으로 평가받게 되는 것이다.
칼집이 없는 칼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싸움판의 하수(下手)들이 하는 것이며, 아무데나 칼을 휘둘러대는 것은 산적들의 모습이다. 진정한 고수(高手)들은 칼집에 칼을 넣어 관리한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자신감이 넘친다고 해서 아무데나 행세하면 하수이고, 넘치는 힘을 억누르고 결정적인 때를 기다리는 사람이 고수이다. (204쪽)

즐거운 마음으로 크게 상상하면 크게 이루어지고 작게 상상하면 생각한 만큼 작게 이루어진다. 생각하는 마음도 습관에서 나온다. 즐겁고 크게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믿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주변에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같이 붙게 된다. 왜냐하면, 서로가 좋은 기(氣)를 같이 호흡하고 싶어서다. (209쪽)

나이가 들어가면서,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한다는 말이 있다. 후배들과 모인자리에서 가능한 말을 적게 해야 하고 베풀어야한다는 얘기이다. 만약 지갑을 못 열 형편이라면 입이라도 잘 관리해한다는 것이다. 입을 관리하는 것은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238쪽)

주변사람과 쉽게 사귀고 즐겁게 지내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먼저 한발 다가갈 때 가능할 것이다. 젊은 시절에 재(財)테크가 있었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우(友)테크’에 나서야할 것이다. 그 중, 가장 좋은 우(友)테크는 부부의 사랑과 우정일 것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애틋한 부부애(夫婦愛)가 인생의 행복을 가져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255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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