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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말하는 테크닉

논리적으로 말하는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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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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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20g | 140*212*17mm
ISBN13 9788994567426
ISBN10 8994567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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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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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현유경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와 츠쿠바대학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수학했다. 또 일본 도쿄의 무역회사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현지 비즈니스와 문화, 관광, 온라인 게임 로컬라이징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한 바가 있다. 현재도 일본에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왕성하게 통·번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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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말과 대상이라고 해도, 모두가 같은 이미지를 품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연상하고, 다른 감정을 가질 수도 있어. 싫어하던 것이 좋아지거나, 흥미있던 것이 갑자기 싫증나는 것은 누구에게든 있을 수 있는 일이야.
‘객관적’이라는 말이 있지만, 결국 인간은 주관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보거나 생각할 수는 없어. 그러므로 자신이 하는 말을 상대방이 자신과 똑같이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야.
- 36쪽에서

논리적 구성을 쉽게 말하자면 먼저 주장과 의견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예를 든 다음 마지막에 원인을 규명하지. 그에 비해 ‘인과관계’는 처음부터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고, 그 다음에 연상되는 공통점을 이끌어 내는 형태야. 마지막에 ‘그러므로 이러한 결론이 나옵니다’라는 주장을 하는 거지. 이야기할 때는 ‘인과관계’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을 수도 있어.
- 71쪽에서

평소에 착실하게 일하고 성실했던 사람이라면, 잘못을 해도 그것을 크게 나무라지는 않아.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고, 열심히 하다가 결과가 그렇게 된 것을 알고 있으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평소 일할 때의 자세인 거야.
그러나 변명만 늘어놓는 사람은 그것을 몰라. 게다가 변명하는 자신을 상대방이나 주위의 사람들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도 생각하지 않지. 그런 사람은 자신이 변명을 듣는 입장이 된다면 어떻게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거야.
- 98쪽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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