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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객일 연구

창구객일 연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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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0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70쪽 | 1098g | 165*230*48mm
ISBN13 9788952114099
ISBN10 8952114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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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전병욱(wozai100@hanmail.net)
1969년 의령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朱子의 仁論 체계와 工夫論의 전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철학과에서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아울러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위원을 맡고 있다.
논문으로는 “朱子의 未發說과 居敬格物의 수양론”, “퇴계 철학에 있어서 ‘理到’의 문제”, “林隱 程復心의 心性說: 퇴계 〈聖學十圖〉의 관련내용과 비교하여” 등이 있다. 주된 관심분야는 성리학이다.

문석윤(symoon@khu.ac.kr)
1963년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朝鮮後期 湖洛論辨의 成立史 硏究”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서 수학하였으며, 명지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湖洛論爭 형성과 전개》, 《인간과 자연》(공저), 《외암 이간의 학문세계》(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退溪의 ‘未發’論”, “葛庵 李玄逸의 性理說”, “星湖 李瀷의 心說에 관하여: 畏庵 李?의 〈堂室銘〉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주된 관심분야는 유교 나아가 (조선) 성리학에 대한 철학적 이해이다.

안병걸(ahnbug@naver.com; ahnbyg@anu.ac.kr)
1954년 서울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17世紀 朝鮮朝 儒學의 經典解釋에 관한 硏究”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술로는 《서원, 한국사상의 숨결을 찾아서》(공저), 《東洋哲學의 自然과 人間》(공저), 《講座 韓國哲學》(공저)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註釋으로서의 學問과 批判으로서의 學問”, “退溪思想體系의 마음공부” 외 다수가 있다. 주된 관심분야는 중국 경학과 조선시대 성리학이다.

김학수(ksoya@aks.ac.kr)
1967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인하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17세기 영남학파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학자료조사실장(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끝내 세상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여헌 장현광 연구》(공저), 《아계 이산해의 학문과 사상》(공저), 《조선을 이끈 명문가 지도》(공저), 《조선사회 이렇게 본다》(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葛庵 李玄逸 연구: 經世論과 학통관계를 중심으로”, “고문서를 통해 본 조선시대의 증시(贈諡)행정”, “조선중기 한강학파의 등장과 전개”, “鄭逑의 학자?관료적 삶과 안동부사 재임” 등 다수가 있다. 주된 관심분야는 조선시대 정치?사회사 및 고문서학이다.

김언종(kimej@korea.com)
1952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국립사범대학에서 “丁茶山論語古今註原義總括考徵”으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漢字의 뿌리 1,2》, 역서로는 《漢字의 歷史》, 《譯註 詩經講義》, 《字學》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鶴峯先生의 禮學”, “押海丁氏의 家系誣構 辨破”, “與猶堂全書補遺의 著作別 眞僞問題에 대하여” 등이 있다. 주된 관심분야는 한?중 경학, 한자학(漢字學)이다.

정진영(jychung@anu.ac.kr)
1954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여 영남대학교 문리대 국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18, 19세기 재지사족의 촌락지배와 그 해체과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시대 향촌사회사》, 《조선후기 향약연구》(공저) ,《조선시기 사회사연구법》(공저),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16?17세기 재지사족의 향촌지배와 그 성격”, “1894년 농민전쟁기 향촌지배층의 동향”, “19세기 후반 영남 유림의 정치적 동향” 외 다수가 있다. 주된 관심분야는 사회경제사 및 생활사이다.

박현순(ahist5@gmail.com)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에서 “16~17세기 禮安縣 士族社會 硏究”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서양인이 만든 근대전기 한국이미지 2: 코리안의 일상》(공저), 《고문서에게 물은 조선 시대 사람들의 삶》(공저)이 있고, 논문으로는 “16~17세기 성균관(成均館)의 유벌(儒罰)”, “17세기 지방유생들의 士林儒罰”, “17세기 과거 응시자 증가 현상에 대한 고찰”, “17세기 科擧 관리의 정비:응시자 증가와 관련하여” 외 다수가 있다. 주로 조선시대 과거제, 유생 문화, 사대부들의 생활사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정만조(mjc1213@hanmail.net)
1946년 경상남도 진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17~18세기 書院`祠宇에 관한 硏究: 특히 士林의 書院 建立 活動을 中心으로”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시대 서원 연구》, 《조선시대 경기북부지역 集姓村과 士族》(공저), 《한국역사상 관료제 운영시스템에 관한 연구》(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英祖대 초반의 政局과 탕평책의 추진”, “조선시대 書院志 體例에 관한 연구”, “조선시대의 사림정치 반란인가 혁명인가” 등이 있다. 관심분야는 조선시대 서원과 정치사이다.

이병갑(leebk@anu.ac.kr)
1951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朝鮮朝의 政策決定過程에 있어서 利益葛藤: 17?18世紀 南人과 西人(특히 老論) 간의 關係를 中心으로”라는 논문으로 행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작은 政府를 위한 官僚制》(공저)와 《한국의 정치학: 현황과 전망》(공저), 《밀암이재연구》(공저)가 있고, 논문은 “체제유지 정책과정에서 정파 간의 이익갈등분석: 16세기 붕당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朝鮮朝의 政策過程에 있어서 利益葛藤 分析: 16世紀 東人과 西人간의 關係를 中心으로”, “政策過程에 있어서 利益表出: 헝가리의 境遇” 외 다수가 있다. 주된 관심분야는 한국 행정사, 유가정치 행정사상, 이익집단이다.

권경열(6sunkong@naver.com)
1968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한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사업본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문집번역실에서 번역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매천집》(공역), 《승정원일기》(공역), 《갈암집》(공역), 《가례향의》, 《오음유고》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최치원 저술의 번역 현황과 과제”, “濯纓 金馹孫의 文學과 政治的 役割”, “한문고전번역의 특성과 과제” 등이 있다.

이용구
1908년 경북 안동에서 농암 이현보(李賢輔)의 종손으로 출생하였다. 안동대학교 퇴계학 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창구객일》 초벌 표점을 비롯해 경북북부지역 문집 표점작업을 하였으며, 저서로는 《庸軒漫草》 5권이 있다. 1998년에 작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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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어라는 것도 하나의 의미를 지시하는 것이지, 그 자체로 유효한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눈, 얼굴, 살, 피부, 전체적 용모는 자신을 통해 정신과 영혼을 발현케 하며, 항상 여기에서의 의미는 직접적 현상에서 나타나는 것 이상의 것이다. 예술작품은 이런 식으로 의미를 지녀야 하며, 또한 단지 이 직선, 곡선, 표면, 구멍, 돌의 양각이나, 이 색, 음조, 음향 혹은 여타의 사용된 질료 속에서만 그것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오히려 내적 생명성, 느낌, 영혼 그리고 우리가 예술작품의 의미라고 부르는 내용과 정신을 펼쳐보여야 한다. --- p.79

아무리 보잘것없는 기술적 제작물이라 할지라도 인간 자신이 고안한 것이 더 높은 가치를 지니며, 그래서 인간은 모방의 재주를 부리는 것보다 망치, 못 등을 고안한 것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다. 왜냐하면 이렇듯 추상적 모사에 열중하는 것은 불콩을 실패 없이 작은 구멍 속으로 던져 넣는 법을 익혔던 사람의 재주부리기와 같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알렉산드로스 앞에서 이러한 솜씨를 선보였으나, 알렉산드로스는 아무런 쓸모도 내용도 없는 이 기술에 대해 보상으로 불콩 한 말을 선사했던 것이다. --- p.116-117

헤겔이 말하는 자연이란 필연성의 법칙에 지배되는 외적인 자연과 그 현상들을 뜻한다. 그렇기에 자연의 산물들 역시 그러한 법칙에 지배된다. 이에 반해 예술이란 정신의 산물로서, 정신은 필연성에 지배되지 않으며 자유를 그 원리로 삼는다. 그렇기에 예술은 단지 필연성에 의해 생겨나고 자연법칙에 지배되어 기계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정신의 활동으로부터 산출된 것으로서, 그 속에는 자유가 구현되어 있다. 헤겔은 자연보다 정신이, 필연성보다 자유가 우월하다고 주장하는데, 우리가 이 주장의 정당성을 인정한다면, 이로부터 자연의 산물보다 정신의 산물이 우월하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다. --- p.210-211

자연 그 자체의 미는 외적 현상에 근거하지만 예술에서는 외적인 것 외에 내적인 것, 풍부한 느낌과 사상이 표명된다. 즉 자연이 그것의 아름다움을 통해서 드러낼 수 없는 것을 예술은 표현할 수 있다. 그렇기에 예술미를 고찰하면 그 속에서 자연미도 역시 함께 고찰될 수 있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즉 예술미에는 자연미의 요소도 포함될 수 있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자연미에 대한 예술미의 우위를 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왜 헤겔 미학의 본래적인 대상이 예술미인지를 이해할 수 있다. --- p.214

헤겔 미학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미와 진리를 결합한다는 점에, 즉 그가 미를 진리의 한 양태로 간주한다는 점에 있다. 즉 헤겔에 따르면 예술 속에서 진리는 미라는 방식으로 드러난다. 그렇기에 그는 예술의 목적이 “진리”를 감성적?감각적 형상화 속에서 현시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며, 그렇게 현시된 진리가 곧 미에 다름 아니다. --- p.216-217

“판타지”라고 헤겔이 부르는 것은 생산적인 상상력을 뜻한다. 우리의 맥락에서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우선 “생산적” 상상력은 그 성격상 대조적인 것인 “재생산적” 상상력과의 비교를 통해서 보다 쉽게 이해될 수 있다. 재생산적 상상력이 이미 수용된 이미지나 표상을 머릿속에 다시 떠올려 만들어내는 능력을 뜻한다면, 생산적 상상력이란 이미지와 표상들을 자유롭게 결합하고 형상화하며 보편적인 것과의 연관성을 만들어내는 상상력을 뜻한다. 헤겔은 판타지의 활동 속에서 정신에 고유한 것과 외적으로 주어진 것, 내적인 것과 외면적인 것이 하나로 통일되어 산출된다고 말한다.
--- p.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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