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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만한 공부는 없다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

: 하루 5분 놀이로 아이는 세상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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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45g | 148*215*16mm
ISBN13 9791186117088
ISBN10 118611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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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오진
아빠놀이학교(cafe.naver.com/swdad) 교장이자 놀이 교육 전문가로 인성발달연구소와 아빠놀이치유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현재 SBS〈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보건복지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자문위원, 여성가족부 파워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면서《한겨레신문》에 5년째 자녀 교육 칼럼을 쓰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양육에 관한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았다. 직접 개발한 5천여 가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재능을 발견하도록 이끌었으며, 아이들은 스스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한 열 번째 저서로, 이외의 책으로는 『행복한 아빠 학교』, 『하루 10분 생활 놀이』, 『아빠가 달라졌어요』, 『아빠 놀이 학교』, 『아빠의 놀이 혁명』 등이 있다.

bnz999@hanmail.net
그림 : 권규리
이 책의 삽화를 그린 권규리는 단국대 시각디자인과 4학년으로, 지은이의 딸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아빠의 칼럼에 삽화를 그린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년째 《한겨레신문》 칼럼 삽화를 담당하고 있다. 아빠의 저서 10권 중 5권의 책에도 그림을 그리며 놀이를 통해 알게 된 재능을 발휘하는 중이다. 아빠와의 놀이로 행복을 알고 세상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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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태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누군가가 전달하는 것을 배우지 않는다. 아이는 자신의 오감을 총동원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낀 것을 배우고 익히며 발달한다. 영유아기에 감각 기관이 잘 다져져야 훗날 고도의 사고가 필요한 인지 발달이 원활하게 이뤄진다. 발달은 누적되기 때문이다.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체험의 최고봉이 바로 놀이다. 바꿔 말하자면 영유아기 놀이는 평생을 위한 기초 공사다.
---pp.18-19〈아이들이 뽀통령에 열광하는 이유〉중에서

이처럼 아이들은 말로 털어놓지 않는, 또는 털어놓을 수 없는 일들과 속마음을 놀이로 보여준다. 놀이를 이정표 삼아 아이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답이 있다. 아이가 노는 모습을 관찰하면 아이의 기분이 어떤지,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요즘 무엇에 관심을 두는지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이가 무엇을 배웠는지, 무엇을 알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놀이는 아이들의 지식과 상황을 바탕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pp.27-28〈아이가 말해주지 않는 것을 알고 싶다면 놀이를 관찰하라〉중에서

편을 가르고, 지고 이기고, 죽었다가 살아나고, 싸우고 화해하고, 좀 더 재미있게 놀 궁리를 하면서 아이들은 세상을, 나아가 삶의 방식을 배워 나간다. 놀이를 통해 나보다 잘난 사람이 있음을 알고, 못난 사람은 깔아뭉개는 대신 깍두기로 품어주는 배려도 배울 수 있다. 숱하게 아웃당하지만 다음 판에서 살아나는 경험을 하며 아이들은 한층 단단해진다. 즉흥적으로 벌어지는 상황들을 마주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협상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승리와 패배를 즐겁게 경험하면서 놀이터 밖의 세상을 힘차게 헤쳐 나갈 힘을 얻는다.
---p.35〈놀이, 아이의 재미있는 인생 시뮬레이션〉중에서

많은 아빠가 아이와 놀아줘야겠다고 마음먹으면 날부터 잡는다. 재미있는 장소에 데려가고 근사한 식당에서 외식하면서 하루 종일 아이만을 위해 보내는 시간을 ‘놀이의 풀코스’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쁘지 않다. 하지만 엄청난 기획이 필요한 놀이는 아빠의 진을 뺀다. 아이와의 놀이가 즐거움이 아니라 부담스러운 일이 되어버린다. 날씨나 각종 경조사 같은 변수라도 생기면 기껏 세운 계획이 무산되기 일쑤다. ‘날을 잡는 놀이’는 결코 지속될 수 없다. 게다가 어쩌다 한 번 마련하는 특별 이벤트는 아이와의 애착을 쌓는 데 별 효과가 없다. 벅찬 노력을 요구하는 목표는 이루기 힘들다. 노력하는 과정이 너무 어렵지 않고 재미가 있어야 꾸준히 지속할 수 있다.
---p.118-119〈하루 1분, 좋은 아빠가 되기에 충분한 시간〉중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별다른 놀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저 가위바위보로 365일을 놀 수 있다. 물론 약간의 조미료가 필요하다. ‘소원 들어주기 가위바위보’라는 이름으로 아이와 대결해보자. 아빠가 이기면 아이에게 물 떠다 주기, 설거지하기 등 사소한 집안일을 시킨다. 이렇게 간단한 놀이로 하루 1분을 아이와 충분히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1분 놀이는 아빠와 아이 사이에 동지 의식과 애착을 굳건하게 한다. 애착이 단단해지면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즐거워진다.
---p.121〈놀이, 양보다 질이 핵심이다〉중에서

동네 한 바퀴 놀이란 일주일에 한 번 아이를 데리고 동네를 다니는 것을 말한다. 걸어갈 수 있는 곳이면 좋고, 차를 타도 20분이 넘지 않는 거리가 적절하다. 엄마와 아빠가 잘 아는 곳을 골라 아이와 산책에 나선다. 크고 작은 꽃시장, 물고기를 파는 수족관, 대형 마트를 둘러보거나 일정을 잘 맞춰 5일장에 가보는 것도 재미있다. 뒷산이나 가까운 냇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멋진 일정이 된다. 아이들에게 세상은 호기심거리로 가득한 신천지다. 부모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일상이라도 아이들에게는 감탄과 경이로움이 된다.
---p.210〈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가벼운 동네 한 바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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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어떻게 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권오진 교장 선생님의 놀이를 접하고 아이와 함께 놀기 시작한 후, 놀이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아이는 아빠와의 놀이를 매우 즐거워했고, 아내가 질투할 만큼 아들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는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들과 쉽게 어울렸습니다. 인지력과 창의력 역시 발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 문제가 되는 학교 폭력, 왕따, 자살 등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제대로 놀지 못한 채 공부에만 내몰린 데서 오는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시기에 권오진 교장 선생님의 책은 아이를 둔 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한봉재(한의학박사·아빠놀이학교 한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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