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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코칭

행복 코칭

: 변화와 성장을 통해 행복을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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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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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10g | 153*224*17mm
ISBN13 9791185446080
ISBN10 118544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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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유찬
사람의 행복한 변화와 성장을 도와주는 코치이자 조직과 개인의 잠재능력을 효과적으로 이끌어주는 코칭리더십 강사이다.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내 코칭아카데미에서 코칭의 스킬과 프로세스 등을 학습한 뒤,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 코칭심리 석사과정에서 코칭의 근거가 되는 각종 이론과 사람에 대한 이해력을 키웠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이론에 입각한 근거기반 코칭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교수팀의 부국장조사역으로 한국은행에 코칭을 통한 리더십 향상 연수를 도입하여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연세코칭아카데미(YCA) 및 한국코치협회(KCA) 인증 전문코치,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코칭심리전문가로 직장인 대상 일대일 비즈니스 코칭 및 그룹 코칭, 청소년 대상 커리어 및 학습 코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코칭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코칭에 관한 《코칭, 마음을 열다(2012)》와 수필집인 《박하사탕 이야기(2004)》, 《아들의 꿈 아빠의 꿈(200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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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는 많은 정의들은 그냥 정의일 뿐이다. 코치인 내가 바라보는 코치라는 정의도 내가 스스로 사유화하지 않으면 그냥 남이 말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것 중 하나는 무엇이든지 자신이 고민하고 자신이 생각하고, 또 경험하는 것이 진짜 자기의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말로 정의될 때 진짜 그것이 자기의 것이 된다는 것이다. -p. 19~20

한번은 이런 적도 있었다. 바람직한 리더십을 주제로 비즈니스 코칭을 할 때였다. 코치이가 처한 업무환경은 수시로 변화하는데 이를 따라가는 속도는 더뎠다. 또한 상사가 요구하는 업적 수준이 높아 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이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았다. 연일 계속되는 일 때문에 자신을 돌아볼 틈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코칭은 억지로라도 자신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자신이 현재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재삼자 입장에서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일을 수행하는 자신의 생각과 태도는 어떠한지도 한 발 물러나서 보았다. 이런 시각을 유지하자 전에는 보이지 않던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업무 프로세스의 어떤 것을 고치면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가 보였다. 아무 생각 없이 일에 매달렸던 것에서, 어떤 생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좋은지도 알게 되었다. 정해진 코칭 과정이 끝나고 소감을 묻자, 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을 생각해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코칭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p. 23

코칭은 이렇게 내게 긴 세월과 인생의 곡절을 거쳐 다가왔다. 지금껏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코칭을 해오면서 보람되고 흐뭇한 일이 제법 있었다. 내가 무엇인가 잘 해서라기보다는 ‘모든 사람은 능력이 있고, 그 답을 자신의 내면에 가지고 있다’는 코칭의 전제에 충실히 따르다 보니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코치들끼리 코칭 내용을 가지고 피드백을 할 때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코치이는 항상 자신의 문제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전문가다’라는 말이다. 코치가 전문가일 수 없고, 코치가 모든 걸 해결할 수 없다. 코칭을 받는 사람이 전문가이고 해결자이다. -p. 39
매번 하는 코칭이지만 코칭할 때면 떨렸다. 사람은 기계처럼 움직여지지 않는다. 정해진 틀이 없다. 항상 새롭다. 지난주에 만난 사람이지만 이번 주에 만나는 그 사람은 일주일 전의 그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떨리는 것 같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두려움이 아니라,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는 사람이라는 존재 앞에서 갖는 떨림이었다. -p. 55

코칭은 제대로 된 코칭 프로세스를 밟아가면 누구나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기본 전제다. 얼마나 성장하느냐, 얼마나 빨리 성장하느냐와 같은 양과 속도는 그 다음 문제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 코칭 현장에서 이 기본 공식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코치의 문제든 코치이의 문제든 그것도 아니면 코칭 프로세스의 문제든 어딘가에 장애가 있다는 신호인 것이다. -p. 64

사람은 지금부터 백곰을 절대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백곰이 더 자주 생각난다고 한다. 긴장과 불안도 마찬가지다. “긴장하지 마세요. 불안해하지 마세요” 한다고 해서 긴장과 불안이 사라지는가?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아쉽지만 사람의 마음상태는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역설적으로 더 자주 생각난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그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다. 지금 내가 긴장하고 있구나, 불안해하고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오히려 긴장과 불안의 강도가 낮아진다. 이런 경험을 한두 번 해보았을 것이다. 대중 앞에서 말할 때 떨고 있는 자신을 누그러뜨리는 방법으로, “지금 제가 여러분에게 말하려고 하니 말이 떨리네요”라고 말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떨리는 정도가 상당히 줄어든다. -pp. 79~80

하얀 백지에 그림을 그린다. 그것도 마음껏, 자신이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린다. 얼마나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인가? 모름지기 코칭은 이래야 한다. 코치이에 대한 어떠한 예단이나 판단도 결코 좋지 않다. 코칭을 통해 마음껏 성장하고 변화해야 하는데, 아니 충분히 그럴 수 있는데, 코치의 설익은 판단으로 인해 미래를 향한 그 가능성이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코칭할 때마다 마땅히 해야 할 것도 적극적으로 생각해봐야겠지만, 이렇게 피해야 할 것도 염두에 두는 일도 필요하다고 본다. 어쩌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피하기만 해도 평균 이상의 코칭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p. 90

---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코칭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스킬과 실전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잘 전달한 책이다. 《행복 코칭》은 코칭에 새로 입문한 사람부터 풍부한 역량을 갖춘 프로코치에 이르기까지 코칭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코치로서 의식 확장과 통찰력 있는 코칭의 세계로 여러분을 인도할 것이다.
- 서우경 박사 (한국코칭진흥원 원장,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 수석코치)

저자는 “코칭이 좋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것을 넘어 사랑한다. 사람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코칭을 하면서 경험한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래서 코칭을 새로 배우거나, 코칭을 한 단계 성숙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코칭을 처음 접한 일반인에게도 어렵지 않게 읽힌다. 관계 속에서 행복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정이영 (저축은행중앙회 부회장)

책을 읽는 내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카페라떼 한 잔을 마시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면서 행복이 행복의 조건들을 갖추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감정을 누리는 데 있다는 확신이 진하게 들었다. 평소 코칭의 마침표가 변화와 성장에 있다고 강조했던 나의 신념이 어느덧 ‘행복’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생각이 나를 행복하게 했다!
- 이영우 (코칭블루 대표)

코칭 현장의 실제 경험을 통해서 코칭 기법을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다. 코치이의 다양한 성향과 상황에 따라 효과적으로 코칭을 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많은 코칭 사례를 통해 얻은 사람에 대한 통찰은 코치들이 현장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효과적인 코칭을 위해서 갖추어야 할 코치의 정체감과(존재 이유와) 자세는 현장의 코치들이 본받아, 익히고 행할 지침이 된다.
- 정남균 (한국코칭심리협동조합(KCP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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