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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플 때에는 마음껏 먹어라

배가 고플 때에는 마음껏 먹어라

프란츠 메카프 저 / 박윤정 역 | 도솔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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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2쪽 | 148*210*20mm
ISBN13 9788972200925
ISBN10 8972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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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란츠 메카프
시카고 대학에서 종교학 박사학위 취득. 15년간 불교 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의 심오한 가르침 속에서 현대의 물질주의와 정체성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담백하게 솔직하게 밝혔다.
역자 : 박윤정
한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 졸업.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주요 역서로는 『모던 마임과 포스트모던 마임』『사람은 왜 사랑 없이 살 수 없을까?』『잃어버린 달력을 찾아가는 티발도의 모험』『그렇다고 생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부처의 속성을 발견해서 그 속성이 인도하는 대로 살아가는 것, 그래서 본래부터 있던 부처의 모습을 회복하고 지금 그대로 부처가 되는 것, 바로 이 책이 바라는 바이다. 바라건대 이 책 속에 담긴 물음과 해답을 통해 여러분 모두 부처와 같은 모습을 되찾기를 바란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부딪히는 104가지의 물음을 던진 후, 경전에 나와 있는 가르침을 소개하고 그것을 우리 삶에 어떤 식으로 적용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해석을 담고 있다.

부처의 가르침은 불교 신자가 아닌 나게에도 많은 힘이 되었다. 나는 대학에서 불교를 가르치고는 있지만 어떤 불교 단체에도 속해 있지 않다. 하지만 인간의 자유 의지를 포기할 것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언제나 깨달음을 주는 그 지혜의 가르침을 사랑한다. 이 책은 여러분을 더욱 자유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저 읽는 데에 그치지 말고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가르침을 실천해 보라.
--- 저자의 말 중에서
「"왕권을 포기하고 황야를 뚫고 나와 법을 어기고 저의 명성에 먹칠을 하면서까지 얻은 것을 어떻게 버릴 수 있겠습니까?"

식인종이 묻자, 보살이 대답했다.

"그것이 바로 그것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다."」

우스우면서도 통렬한 대화가 아닌가? 결국은 보살의 말이 옳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나는 그 식인종, 길을 잃고 헤매는 젊은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식인종의 선택에 마음이 끌려서는 아니다. 뼈를 깎는 대가를 지불하고 얻은 것에 집착하는 심정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인종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그에게 부처는 이제 그것까지 버리라 하고 있다. 참고 받아들이기에는 엄청난 요구가 아닌가!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우리가 지불하는 대가만큼의 가치를 지니 것은 아니다. 이미 그 대가를 치른 경우라 하더라도, 아무리 튼튼하게 자신의 짐을 짊어질 수 있게 되었다 하더라도 때로는 내려놓는 것이 더 현명한 짐이 있는 법이다.

이 이야기에서 부처는 식인종의 마음을 바꾸었고 식인종은 그점에 감사하고 있다. 우리 역시 잘못된 길에 빠져 있는 사람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 pp.144-145
"무엇이든 끝까지 하는게 없다면"
하고자 하는일이 무엇이든 오랜 세월 꾸준하게 마땅한 노력을 기울이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처음부터 지나치게 열심히 하고 많은것을 시도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것을 포기함으로써 실패를 자초한다.

"경쟁자를 대할때에는"
적의 반격을 마주할때에 우리는 비로소 내면의 힘을 확인하게 된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적은 곧 우리 내면의 힘과 용기 결단력을 키워주는 스승이다.

"동반자를 구할때에는"
삶의 기나긴 여정에서 나보다 나은이나 나와 동등한 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외롭지만 차라리 홀로 가리라. 저 어리석은 자는 결코 그대의 여행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왕권을 포기하고 황야를 뚫고 나와 법을 어기고 저의 명성에 먹칠을 하면서까지 얻은 것을 어떻게 버릴 수 있겠습니까?"

식인종이 묻자, 보살이 대답했다.

"그것이 바로 그것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다."」

우스우면서도 통렬한 대화가 아닌가? 결국은 보살의 말이 옳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나는 그 식인종, 길을 잃고 헤매는 젊은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고 식인종의 선택에 마음이 끌려서는 아니다. 뼈를 깎는 대가를 지불하고 얻은 것에 집착하는 심정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인종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그에게 부처는 이제 그것까지 버리라 하고 있다. 참고 받아들이기에는 엄청난 요구가 아닌가!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우리가 지불하는 대가만큼의 가치를 지니 것은 아니다. 이미 그 대가를 치른 경우라 하더라도, 아무리 튼튼하게 자신의 짐을 짊어질 수 있게 되었다 하더라도 때로는 내려놓는 것이 더 현명한 짐이 있는 법이다.

이 이야기에서 부처는 식인종의 마음을 바꾸었고 식인종은 그점에 감사하고 있다. 우리 역시 잘못된 길에 빠져 있는 사람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 pp.144-145
"무엇이든 끝까지 하는게 없다면"
하고자 하는일이 무엇이든 오랜 세월 꾸준하게 마땅한 노력을 기울이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처음부터 지나치게 열심히 하고 많은것을 시도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것을 포기함으로써 실패를 자초한다.

"경쟁자를 대할때에는"
적의 반격을 마주할때에 우리는 비로소 내면의 힘을 확인하게 된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적은 곧 우리 내면의 힘과 용기 결단력을 키워주는 스승이다.

"동반자를 구할때에는"
삶의 기나긴 여정에서 나보다 나은이나 나와 동등한 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외롭지만 차라리 홀로 가리라. 저 어리석은 자는 결코 그대의 여행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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