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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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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언으로 읽는 논어의 즐거움

스마트엣지북-1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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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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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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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272g | 140*200*13mm
ISBN13 9791157790142
ISBN10 11577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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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세중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광주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했다.
[절대지식 동양고전] 시리즈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세 권 세트와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세 권 세트를 비롯하여 [하룻밤에 읽는 고전] 시리즈 『공자왈』 『맹자왈』 『장자왈』 『노자』 세트와 『사기 스페셜』 『삼국지 스페셜』 『홍루몽 스페셜』이 있다. 그리고 『15살부터 만나는 논어』 『공자를 버리고 노자를 만날 때』 『고전의 숲에서 경세지략을 만난다』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등 여러 권의 인문 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 계발서를 기획하고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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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은 수치심을 이기지 못해 밥에 손도 대지 않았지만 보즐은 태연하게 밥 한 그릇을 맛있게 비워내고서야 자리를 물러났다. 밖으로 나온 뒤 위정이 분통을 참지 못해 씩씩거리며 말했다. “자네는 어찌 이런 수치를 참을 수 있단 말인가?”
그러자 보즐이 말했다. “우린 지금 가난뱅이일세. 가난뱅이를 가난뱅이 방식으로 대한 것뿐이고, 이는 그 사람의 잘못도 우리의 잘못도 아닌데 수치심을 느낄 필요가 뭐가 있겠나?”
훗날 보즐은 벼슬길에 올라 오나라의 재상이 되었다. 이는 남의 부귀를 시기하거나 탐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평상심을 지니고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남의 부귀를 시기하지 않고 탐하지 않다」중에서

그러자 양설힐이 말했다. “감사할 필요가 뭐가 있다고 그럽니까? 무릇 군자는 편애를 하지 않는 법입니다. 기해 대신은 숙어와는 다른 부류의 사람입니다. 그는 진나라의 안위를 걱정하여 우리를 풀어 달라고 왕을 설득한 것입니다. 숙어처럼 우리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도저히 모른 척 지나칠 수 없었던 양설적은 혼자서 기해를 만나기 위해 기해의 아들 기오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기해는 진 평공을 설득하여 양설 형제가 풀려나자마자 곧바로 고향 집으로 내려가고 없었다. 과연 양설힐의 말마따나 기해는 오로지 국가의 안위만을 걱정할 뿐 양설 형제에게는 사사로운 감정을 품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군자는 무리를 이루되 사사로이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저는 언젠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지런히 공부하는 사람은 이제 막 솟아오르는 아침 태양처럼 앞날이 창창하고, 중년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정오에 내리쬐는 태양처럼 비록 반나절밖에는 그 빛을 내리쬘 수 없지만 무척이나 강렬한 빛을 머금는다고 했습니다. 노년에 이르러서야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촛불과 같아 감히 태양빛과는 견줄 수 없겠지만, 깜깜한 어둠 속에서 앞을 못보고 헤매는 것보다는 천 배 만 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광의 비유에는 바로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는 심오한 철학이 담겨 있었다. 이를 깨달은 진 평공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날부터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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