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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마키아벨리를 알았더라면

그때, 마키아벨리를 알았더라면

: 결정적 순간의 인문학 교과서 2

스마트엣지북-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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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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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24g | 140*200*15mm
ISBN13 9791157790067
ISBN10 115779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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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
르네상스 말기 이탈리아의 사상가이다. 1469년 5월 3일 피렌체에서 태어났으며 일찍이 인간 속 내면의 폭력을 객관적으로 보고자 했다. 서른 살도 되지 않은 나이에 피렌체 공화정에서 외교 업무 등을 맡았지만 메디치가의 왕정 복귀로 재산을 몰수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군주론』을 1513년 말경에 집필하여 메디치 가문의 세력가인 로렌초에게 바치지만 그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 후 1527년, 메디치 정권이 무너지고 공화정이 복원되어 마키아벨리는 다시 요직에 등용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지만 공직을 맡을 수 없었다. 실의에 빠진 마키아벨리는 결국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의 유해는 같은 해 6월 22일 피렌체의 산타 크로체 성당에 묻혔다.

역자 : 신동운
서울대학교 ‘학풍’이라는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교 내에 시사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신화적인 인물이다. 최근에는 동양의 고전과 서양의 대표적 사상가들을 결합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쉽게 전달하고자 하며, 동양 고전이 새롭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인문서로 『365일 촌철살인의 지혜 - 고사성어』『365일 보편타당한 지혜 - 사서오경』『손자병법』『링컨의 기도』『상상력의 마법 : 다빈치처럼 두뇌 사용하기』『마음을 열어주는 예수 심리학』『아주 특별한 어머니』 등을 짓고 편역하였다. 영어 관련 저서 및 역서로는 『신동운 영어강의록』『영어의 연구』『수능영어』『한두 마디로 통하는 여행 영어』『영어 속독 기본 문형 1000제』『영어뇌 만들기』『삼위일체 영어 캠프』『40대가 다시 읽는 청춘 영시』『아이디어 발전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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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약자가 자기 입장에 대한 불만과 불안정한 상황에서 오는 초조함으로 저항을 할 때도 있다. 강한 세력이나 사람에게 저항을 하는 데는 그 나름의 힘이 필요하다. 회사 합병의 경우 옛 회사에 대한 향수와 충성심으로 피합병 기업의 조직원들이 저항을 한다. 또 다른 경우는 실력자를 중심으로 단결해 저항하는 경우이다.
기업이 존속하는 동안 조직 안에서 인재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 인물이 처우에 불만이 있을 때는 같은 처지에 있는 주변 인물들을 모아 저항을 한다. 이 경우 대부분의 기업은 지극히 신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반동적인 행동에는 그만의 철학이 있다. 무리들은 감정이나 계산을 초월하여 의지할 인물이나 근거가 있는 것이다.
- 반란을 일으킨 사람이 진짜 아군이 될 수 있다 中

비록 지금은 힘의 논리가 많이 약해진 듯 보이지만 살육전이 보이지 않을 뿐 경쟁의 잔혹함은 유효하다. 샐러리맨 사회에서도 이러한 치열함은 계속된다. 샐러리맨 사회뿐만 아니라 의학계, 정계, 경제계 등 파벌 다툼이 그러하다.
외부의 적과의 다툼을 위해서는 내부의 단결을 공고하게 해야 한다. 이때 단결을 위해서는 충성심이 필요하며 긴급할 때 인정주의, 방임주의처럼 안일한 인사 관리는 응석만을 키울 수 있다. 단결을 도모하고 상황이 위급할 때 인정을 베풀고 사소한 일에 얽매이는 것은 군대를 이끄는 장수의 역할이 아니다. 엄격하게 다스리고 공이 있는 자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자를 반드시 벌하는 것이 장수, 즉 관리직의 임무이다.
- 잔혹하다는 말을 두려워하지 말라 中

범백(凡百)이라는 말이 있다. 갖가지 모든 것이나 상식을 벗어나지 않은 행동이나 말을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크게 별다른 것이 없는 사람들이 범백이다. 범백의 판단은 핵심을 찌르지 못할 때도 있지만 범백의 판단은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세상을 바꾼다. 세상은 대중이 움직이고 지배하고 있으며 대중이 어리석다 하여 무시하거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엘리트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대중의 수준을 높이거나 그 인물이 대중의 수준에 맞춰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네덜란드의 인문학자 에라스무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보기 드문 바보가 가장 많은 지지자를 만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대부분의 인간은 바보 신의 노예이기 때문에 가장 나쁜 사람이 가장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 대중의 영향력을 무시하지 말라 中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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