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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구

위기의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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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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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5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944994
ISBN10 897594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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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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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앨 고어
1948년 Washington, D.C. 출생.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7년간의 저널리스트 생활을 거쳐 1976년 하원의원에 당선되었다. 1984년 상원의원당선(테네시주), 1992년 빌 클린턴의 러닝 메이트로서 미국 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15년간의 의원생활 동안 줄곧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의회에서 투쟁해 왔으며 그것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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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체계가 과거보다 더욱 정교하게 발전되고 놀랍도록 복잡하게 되면서 인간은 대지에 뿌리박은 생명의 근원으로부터 점점 멀어져가고 있는 것 같다. 문명 그 자체도 자연에서 출발했다. 문명이란 우리가 자연을 모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오만하게도 제 멋대로 디자인하고, 끊임없이 가공하고, 컨트롤하고, 제품화한 하나의 결과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너무나 크다. 문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연과의 유대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지금 우리가 자신에게 물어보자. 과연 우리들 인류는 대지로부터 떨어져 살아갈 수 있을 만큼 강한 존재인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그와 같은 특별한 존재라고 믿고 행동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구를 단지 '자원'의 덩어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상의 '본질적인 가치'가 있다고는 좀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과학혁명 덕분에 자연계에 대한 지식이 더욱 세분화하고 조직적으로 되었지만, 그 분할된 지식을 서로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지 못했다. 자연계의 세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전체상을 보는 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생태학적인 관심에서 보면 전체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면 자연환경의 갖가지 부분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얽혀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구환경이 결국 인류의 문명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인류도 지구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며, 지구 전체를 보는 것은 결국 우리자신을 더 잘 살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류는 바람이나 조수와 마찬가지로 자연의 힘이며 자연의 일부이다. 인류가 지구의 자연환경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지구 전체의 균형을 파괴하는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있다는 것도 깨닫게 될 것이다.
--- 서문
감추기 어려운 것은 도시 가정의 쓰레기를 갖다 버리는 매립지이다. 도시에는 쓰레기를 갖다 버릴 장소가 필요하고 아무리 쓰레기가 많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일 크고 깊은 구덩이가 얼마든지 있다고 우리는 생각해왔다.

그러나 인간문명의 충격을 흡수하는 지구의 능력에 한계가 있듯이 이것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쓰레기의 양이 이제는 너무 많아서 갖다 버릴 곳이 없다는 두 번째 쓰레기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1979년에 미국에 있었던 2만 군데의 쓰레기 폐기장 가운데 1만 5천 군데 이상은 이미 그 능력이 한계에 이르러 폐쇄되었다. 특히 동북부의 옛날 도시들이 심각한 사태에 직면하고 있지만 사실상 어느 도시나 머지 않아 새로운 폐기장을 찾든가 다른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들 폐기장은 터무니 없이 커진 쓰레기의 산맥을 이룬다. 예를 들면 스테이튼섬의 프레시 킬즈 매립지에는 매일 약 2만 톤의 뉴욕시의 쓰레기가 쌓인다. <뉴즈데이>지의 조사단의 연구에 따르면 이곳은 곧 '메인주 이남의 동부해안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 될 것이며 머지 않아 항공기에 위협이 되므로 연방 항공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할 형편이라고했다.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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