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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의 국모다 2

나는 조선의 국모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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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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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48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970342
ISBN10 898497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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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군선의 내침으로 인한 전운은 대궐까지 휘몰아쳐왔다. 궁녀들은 모이기만 하면 수군거리고 조정 대신들은 부산하게 움직였다. 자영은 상궁들과 내관을 통해 시시각각 급박해지고 있는 염하(鹽河 : 강화해협)의 소식을 들었다. 불길한 일이었다. 총국은 영불연합군에 의해 이미 청 황제가 열하까지 몽진을 간 일도 있었다. 청국은 대국이었다. 그러한 청국에 비하면 조선은 얼마나 작은 나라인가. 불란서라는 서양의 대국과 굳이 전쟁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자영은 혼자서 묻고 혼자 고개를 흔들었다.

어리석은 일이다.
병자호란도 새롭게 일어나는 청국의 기운을 무시하고 케케묵은 명분만 앞세워 주전론을 내세운 대신들의 주장에 의해 전쟁을 했다가 결국은 남한산성까지 몽진을 하고 삼전도에서 임금이 무릎을 꿇고 항복하는 국치를 당했던 것이다. 생각해보면 조정 대신들의 생각은 단순하기 짝이 없었다.

조선을 창업할 때는 명을 상국으로 섬겼고 인조대에 와서는 청국에 항복을 하고 청국을 상국으로 섬기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는 국력이 미치지 못하여 불가피하게 청국의 속국이 되었을 뿐이었다. 게다가 효종은 이완, 송시열 등과 함께 병자호란의 국치를 씻기 위해 북벌 계획까지 세웠었다. 적어도 중원정벌의 야심만만한 패기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어째서 남자들은 병자호란의 수치를 잊고 중국에게는 깍듯이 사대의 예를 다하면서 서양인들이 화친을 맺고자 하는 것은 결사적으로 반대를 하는 것일까?'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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