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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 만한 인생

그래도 살 만한 인생

: 긍정심리학자 크리스토퍼 피터슨의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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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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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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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622g | 153*224*22mm
ISBN13 9788927806097
ISBN10 892780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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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토퍼 피터슨 Christopher Peterson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인용되는 연구 심리학자다. 미시간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새롭고 흥미로운 학문에 매진하고 유머와 온정, 지혜와 재치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모범교수상을 수상하여 교수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되었다. [긍정심리학저널Journal of Positive Psychology]의 편집장이었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긍정심리센터의 수석 연구원이었다.
그는 1991년 낙관론자가 비관론자보다 더 오래 산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도적인 논문「건강과 낙관주의Health and optimism」로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3년에는「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을 마틴 셀리그만과 함께 연구집필하며 긍정심리학 분야의 선구자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로도 무엇이 인생을 가장 살맛 나게 하는지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긍정심리학에 일생을 바쳤다. 긍정심리학은 검증되지 않은 자기계발론이나 호언장담, 세속적인 종교가 아니라는 것을 널리 알렸고 과학적인 증거와 이론으로 증명해냈다.
이 책은 [사이콜로지투데이]에서 조회수 100만을 기록한 화제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살맛 나는 인생을 학문으로만 전하지 않고 즐거운 인생을 살았던 그는 이 책이 출간되는 것을 끝내 보지 못하고 2012년 10월 9일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 김고명
음식 고명처럼 글의 맛을 살리고 싶은 번역가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 번역가 모임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사기꾼 증후군』『도그파이트』『마음의 벽을 허무는 한마디』『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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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털루대학교 연구진이 다양한 설문조사와 실험을 통해 얻은 결론에 따르면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좋은 기분을 키우고 지속하는 전략을 하나 이상 사용해서 긍정적인 감정을 향유한다. 반대로 자존감이 약한 사람은 일부러 좋은 기분을 잠재우거나 외면하는 식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억누른다. 이런 경향은 외향성과 신경증이라는 성격 특성을 측정해서 통계학적으로 통제한 경우에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요컨대 마음이 윤택한 사람이 더 윤택한 삶을 누리는 셈이다.
--- ‘감정을 억누르면 자존감이 낮아진다’ 중에서(56쪽)

2011년 [사이언스] 지에 게재된 논문이 인터넷에서 학자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도 화제가 됐다. 연구진은 슬픈 영화를 본 여성들에게서 ‘불행한’ 눈물을 채취해 흡착판에 놓고 남성들에게 냄새를 맡아보라고 했다. 통제 집단의 참가자들은 흡착판에 놓인 생리식염수의 냄새를 맡았다. 다들 생각해 보면 알다시피 눈물에는 뚜렷한 냄새가 없는데도 눈물을 접하면 성적 흥분 감소라는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 이 연구를 보도한 인터넷 기사들을 보면 ‘눈물은 남성을 가라 앉힌다’ 같은 제목을 붙인 경우가 많았는데 성적 흥분만 놓고 보자면 분명히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눈물과 테스토스테론’ 중에서(164쪽)

제3의 장소는 직장과 가정을 제외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제3의 장소는 인생을 살맛 나게 하는 요소다. 그곳에서 우리는 활기를 찾고 정체성을 형성하고 원기를 회복하고 격려를 받는다. 요컨대 그곳에서 우리는 우리가 된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우리 이름을 안다. 스타벅스 같은 곳은 제3의 장소가 아니다. 적어도 모든 사람이 휴대폰과 노트북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그곳에 누가 있느냐 보다 전기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경우에는 그렇다. 내가 그리워하는 것은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있는, 행복한 곳이었다. 나는 가정을 사랑하고 직장을 사랑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제3의 장소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스타벅스는 제3의 장소가 아니다’ 중에서(본문 271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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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을 심리학자가 설명해주기 원하는 사람, 심리학자의 시선에서 삶을 통찰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심리학 교수들끼리는 하지 않을 이야기를 즐겁고 편안하게 풀어낸다. 답답하고 힘들 때가 있어도 인생은 살 만하지 않은가.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의 인생을 축복한다.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황상민

인생을 살맛 나게 하는 ‘좋은 삶’에 대해서 유머와 예시, 가끔은 쓴소리와 함께 따뜻하게 쓴 책이다. 일반 독자는 물론이고 심리학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1세기 전 프로이트 심리학 이후 인간의 부정적 측면에 편향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는 반성 속에 20세기가 끝나갈 무렵 태동한 긍정심리학은 혁명에 가까운 학문이다.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서호석

재치 있고 예리하게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웃다가 몇 번이나 눈물이 쏙났을 만큼 유쾌하다.
펜실베이니아대 긍정심리학센터장 마틴 셀리그만

현명하고 위트 있고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의 글은 특유의 재기와 지성미가 넘친다.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교수 킴 캐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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