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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

아들이 좋아, 딸이 좋아?

: 셰틀즈 박사가 제안하는 아들 딸 성별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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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33g | 130*203*26mm
ISBN13 9791195287307
ISBN10 11952873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랜드럼 B. 셰틀즈 박사
랜드럼 B. 셰틀즈 박사는 컬럼비아 의학대학원(Columbia University’s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산부인과 부교수와 뉴욕생식재단(New York Fertility Foundation)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공동 집필한 책으로 「수정에서 출산까지: 생명 시작의 드라마(From Conception to Birth: The Drama of Life’s Beginnings)」가 있다.
저자 : 데이비드 M. 로빅
데이비드 M. 로빅은 〈타임〉지 출신의 의학 기자로 〈뉴욕 타임스 매거진〉, 〈하퍼스〉, 〈리더스 다이제스트〉 등의 잡지에 기고했다.
역자 : 정지현
충남대학교 자치행정과를 졸업한 후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아동서 및 소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5-01-29
이 책은 우리 회사에서 처음으로 출간하는 첫 작품입니다.
사실 우리 회사는 수입유통 전문회사인데요. 순전히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출판업 등록을 하고, 출간까지 무려 8개월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입업체가 갑자기 왠 책이냐 하시겠지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회사의 주력 상품이 원포 배란/임신 테스트기인데, 제품 출시 초기에 이 제품들을 들고 약국으로 영업을 다닐 때였습니다. 어떤 약사님께서 제품을 보시더니, "배란테스트기면... 아들을 많이 낳겠는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 그래 맞는 말이네?' 라며 속으로 동의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정자는 2종류가 있는데, 빨리 움직이지만 오래 살지 못하는 남자를 만드는 정자와 오래 생존하지만 움직임은 느린 여자를 만드는 정자가 있다는 얘기를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봤기 때문에 쉽게 동의할 수 있었습니다.
동의만 하고 끝났다면, 이 책이 이렇게 출간되지는 못했겠지요. 이때부터 제 마음 속에는 '이와 관련된 뭐가 없을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얼핏 해외 서적 중에 "HOW TO CHOOSE THE SEX OF YOUR BABY" 라는 책을 보게된 겁니다. 이때부터 비슷한 책 몇권을 사서 훑어보니, "HOW TO CHOOSE THE SEX OF YOUR BABY"라는 제목의 책이 가장 완성도가 높았고, 해외에서의 평도 가장 좋았습니다. 실제 사례와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독자가 궁금해 할 수 있는 것들을 매우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더군요. 과학적 이론을 난해하게 책에 옮겨 놓은 것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논문이나 실험결과를 근거로 사례를 곁들여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갑니다. 과연 미국에서 150만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라 할만 했습니다. 재미있는 교양서적같은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출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한글로 번역된 것을 다시 읽어보니, 첫아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둘째를 생각하고 있는 부모들이 필히 읽어야 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아들을 갖을지 혹은 딸을 갖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커피가 아들 혹은 딸을 낳을 확률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궁금하세요?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남편의 경우에는 어떨지 궁금하세요?
우리가 어렴풋이 알고 있던 사실들을 책에서는 과학적 근거로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40년! 무려 40년이다! 우리도 좀처럼 믿어지지 않는다. 40년 가까이 미국 텍사스의 빌록시에서 인도의 봄베이, 시카고에서 케이프타운, 시애틀에서 상하이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수많은 예비 부모들이 우리의 방법으로 자녀의 성별을 선택했다. 이처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지속적인 효과를 경험한 덕분에 '셰틀즈법'은 과거를 지나 지금까지 건재해왔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별 선택법으로 남을 것이다.
---p.09〈1장 40년 가까이 이어진 성공!〉중에서

1979년 5월 27일
셰틀즈 박사님과 로빅 씨께
마침내 딸을 낳아서 정말 기쁩니다. 이미 두 아들이 있는 저희는 의사 선생님이 "공주님이네요!" 라고 했을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어요. 정말 믿어지지 않았죠. "정말이예요? 정말요? 보여주세요! 얼른요!"라고 소리쳤어요. 분만실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제게 아들이 둘 있고 셰틀즈법을 시도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거든요. 다들 저희 부부만큼이나 딸일지 아들일지 초조하게 기다렸을 거예요. 딸이 태어나자 여기저기서 다들 껴안고 입맞춤하고 난리였지요. 전 마취의한테도 입맞춤을 했다니까요.
-K, C. 부인, 캘리포니아 포모나에서
---p.53〈1장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와 셰틀즈법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중에서

1984년 10월 7일
로빅 씨와 셰틀즈 박사님께
두 분의 책은 우리 부부가 간절히 원하던 아들을 낳게 해주었을뿐만 아니라 애초에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3년 동안 여러 의사들의 도움으로 임신을 시도했지만 헛수고였거든요. 여러분의 책은 정말 명료하고 유용했어요. 지금까지 그 어떤 의사가 설명해준 것보다 생식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죠.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기뻤겠지만 아들이 태어나서 두 배로 행복하답니다. 두 분의 설명대로 배란기를 정확히 찾아서 시도했어요. CM과 BBT를 함께 사용한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C.J.부인,노스다코타 파고에서
---p.57〈1장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와 셰틀즈법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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