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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

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

: 석탄, 자전거, 콘돔으로 보는 20세기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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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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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150*200mm
ISBN13 9788958627470
ISBN10 895862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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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에저턴
흔히 기술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새로운 것, 최초의 사용,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미래를 향하는 시간대 위에 발명과 혁신의 순간을 배치해 놓고, 기술은 늘 시대를 앞서가 사회를 변화시킨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나는 몇 년 동안 기술의 역사에 대해 우리의 생각에 깔려 있는 수많은 가정을 의심했다. 그러던 중 인도와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여행하면서 발명과 혁신이 아닌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어떤 물건이 사용되었는가 하는 관점으로 20세기 기술의 역사를 새롭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그렇게 탄생했다. 사용한 물건을 중심으로 역사를 들여다본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통해 기술을 바라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콘돔보다 비행기가 중요할까? 인력거가 점보제트기보다 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새로운 기술이 늘 최선의 기술은 아니다. 새로운 물건을 개발하는 것만큼 많이 오래된 물건도 재발견하고 다시 발전한다. 우리는 새로운 것과 낡은 것이 뒤섞인 세계에 살고 있다.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물건들이 세상에 탄생한다. 나는 그것을 강조하고 싶고, 그로 인한 변화를 축하하고 싶다. 그렇지만 미래의 변화를 강조하며 기술의 혁신과 발명을 숭배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부정적이다. 다른 많은 물건 중에 어떤 것이, 언제, 왜 사용되었는지를 묻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한 질문들을 이끌어 낸다. 그것은 기술과 생산, 기술과 전쟁, 기술과 국가 등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과학기술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기존의 관점을 털어내는 데 앞장서는 도전적인 기술사가다. 20년 넘게 이 주제에 대해 수많은 저작을 남겼다. 그중 결정적인 것은 이 책과 《전쟁 국가(Warfare State)》이다. 여러 학술지와 언론 매체에 글을 쓰고 있으며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도 출현한다. 현재 런던 킹스 칼리지 역사학부 과학과 기술, 의학의 역사 센터에 있다.
역자 : 정동욱, 박민아
기술에 대해 알게 모르게 지니고 있던 우리의 선입견을 콕콕 찔러줄 때, 뜨끔함과 왠지 모를 통쾌함을 느꼈다. 혁신만이 살길이다, 역사는 일등만 기억해줍니다, 기술이 만드는 지구촌, 국경 없는 세계, 혁신은 국가 경쟁력 같은 기술 혁신을 강조하는 말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게 된다.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와 과학철학을 공부했다. 과학철학을 전공한 정동욱은 논리적인 분석과 테크니컬한 내용을 다루는 걸 잘 하고, 과학사를 전공한 박민아는 어려운 것을 쉽게 전달하고 전체 메시지를 읽어내는 걸 잘 한다. 서로의 글 쓰는 방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서로 보완적인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며 같이 번역 작업을 했다. 《패러데이&맥스웰: 공간에 펼쳐진 힘의 무대》(정동욱), 《뉴턴&데카르트: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거인》(박민아) 등을 썼으며, 《논쟁 없는 시대의 논쟁》(공역)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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