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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편지

남한강 편지

: 임덕연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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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150g | 133*195*5mm
ISBN13 9788997581665
ISBN10 89975816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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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덕연
충주 근처 남한강가에서 1963년 여름에 태어나 대부분 학교를 안양에서 다녔다. 교사문학 동인으로 시 쓰기 시작하였고, 『산책』이란 시집을 낸 적이 있다.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교사모임 공동대표, 교육문예창작회, 여강길,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입으로 거의 들어올 게 없는 농사를 지으며 강가에 살고, 초등학교에서 열 살 언저리 아이들과 지내고 있다. 『똥 먹은 사과』, 『우리 집 전기도둑』 같은 환경동화를 몇 권 썼다.
obcmom@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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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 무렵 강의 안부를 물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여울 저편에서 저녁 어스름마다 노래를 부르는 당신’을 향한 단심이 참으로 지극하다. 그의 오체투지 심신이 기어이 도달한 곳이 이 시집이신 것! 시인은 소위 사대강 이전과 이후의 아픈 노래를 아주 진중한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시인은 우리에게 ‘강이 되어 흐른다는 것은 / 작은 들이 한데 어울려 / 낮은 곳으로 쭉 밀고 가는 것이다 / 메마른 것들을 자꾸 가슴으로 안아주는 일이다 // 마침내 / 저 더러움을 용서하는 것이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그는 저 만신창이 강이 바로 우리 어머니라고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강의 첫 마음이 러했던 것처럼 임덕연 시의 주어는 온유와 용서인 것 같다. 그렇다. 옳은 것이 참된 이고 아름다운 것이다. 슬프기에 아름다운 가을 강에 결가부좌하여 임덕연 시편들을 읽었다. 아팠으나 행복했다.
홍일선 (시인,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

긴 시간을 거쳐서 임덕연이 찾은 것은 ‘강’이다. 강이 끌어온 역사와 마주하면서 임덕연의 시는 강물의 설렘과 뒤채임 그리고 개발의 상처 속에서 신음하는 모습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법을 익힌다. 시를 읽고 있노라면 임덕연 시인과 함께 ‘아홉사리 길’을 한 번쯤 걸어 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일곤 한다. ‘검은돌모루 마을’과 ‘되레마을’이 반겨 주는 풍경 앞에서 강물이 흘러온 시간과 앞으로도 흘러갈 시간을 가늠하며, 지금 우리는 디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천천히 돌아보는 것도 참 뜻 깊은 일이겠다. 그러다 보면 탐욕과 개발의 욕망으로 뒤범벅된 현실이 실루엣처럼 우리네 삶을 휘감고 있는 상황에 대한 성찰로 자연스레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박일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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