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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소믈리에 이해 1 입문 개론

티소믈리에 이해 1 입문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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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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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431g | 210*297*8mm
ISBN13 9791185926032
ISBN10 1185926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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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승호
한국티(TEA)협회 회장,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장
유명 외국계 회사 경영 컨설턴트로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업무에 종사하다가, 티(tea, 茶)의 매력에 빠져 티 사업에 뛰어들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캐나다에서 연구 및 교육 사업 활동을 하였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식음료 서비스 산업 내의 티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을 운영, 국내에서의 연구 및 교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 사단법인 한국티(TEA)협회를 창립, 초대 회장으로서 국내 차 산업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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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Tea)인 차’와 ‘차(Tea) 아닌 차’

우리나라에서는 ‘차’라는 용어를 광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데 비해 서양의 여러 나라에서는 오직 차나무의 잎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과 그것을 우려내어 만든 음료만을 ‘차(tea)’라고 한다. 차나무 아닌 식물을 이용해 만든 음료는 ‘식물을 우린 물’이라는 뜻의 ‘인퓨전(infusion)’이나 ‘약탕’이라는 뜻의 ‘티잰(tisane)’으로 구분하고 있다.
또 우리가 흔히 허브를 우린 차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하는 ‘허브티(herb tea)’는 한국식으로 조합된 용어로 그 정확한 표현은 ‘허브 인퓨전(herbal infusion)’이다. 몇몇 국가에서는 차나무의 잎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에만 ‘티(tea)’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차’라는 용어를 정확하게 구별하여 사용하자면, 차나무의 잎을 사용하여 만든 녹차나 홍차 등의 ‘차인 차’만을 ‘차’로, 그밖에 식물을 사용하여 만든 보리차, 인삼차, 생강차 등의 ‘차 아닌 차’를 ‘대용차’로 구분할 수 있다.
---「제1장 차란 무엇인가」 중에서

차 관능 검사의 기술 향상

관능검사란 사람의 오감(五感)에 의하여 식료품, 향료, 주류 등의 품질을 평가하는 일이다. 이 관능검사의 기술은 티 테이스터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다. 따라서 티 테이스터는 이 관능검사의 기술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차를 관능검사로 구별하는 기술은 처음에는 차의 종류와 원산지조차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이이지만 차후의 노력에 따라 같은 농장의 퍼스트·세컨드 플러시를 구분하고, 또 차를 어떻게 가공했는지도 유추할 수 있게 된다.
보통의 사람들도 각 차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잠재적인 능력이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차를 나란히 두고 감별하는 경우에 그 능력을 뚜렷이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차를 세밀하게 구별하거나 그 차이를 표현하는 일에는 수많은 훈련이 필요하지만, 단순히 차이점을 인식하고 기록하는 일은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제2장 티 테이스팅의 이해」 중에서

세계 각국의 차 역사

한편 오직 중국에서만 차를 구입할 수밖에 없었던 영국 정부는 더욱 심화되는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을 상대로 아편을 밀매하기 시작했다. 청(淸) 왕조는 이에 대응하여 관리를 파견해 영국 상인들로부터 아편을 몰수하여 소각을 진행했는데, 이에 영국은 자국 상인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군사를 일으켜 선전포고를 했다. 이렇게 발발한 영·청 전쟁이 ‘아편전쟁(1840~1842)’이다. 청나라는 아편전쟁에서 신식 무기를 앞세운 영국에 패하면서 불평등 조약을 맺게 되고, 이후 서구의 열강과도 연이은 불평등 조약을 맺으면서 강제적으로 개항을 당하게 된다.
이렇게 역사 흐름의 방향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차는 서구 사회에서 당시 중요한 생활 품목으로 자리를 잡았던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이나 일본에서 차를 수입해 올 수밖에 없었던 유럽의 국가들은 당시 지배하고 있던 식민지에서 차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했다. 특히 홍차의 수요가 가장 많고, 차 시장을 선도하던 영국은 인도에서 차를 생산하는 데 여러 방법으로 시도에 나섰다.
---「제3장 차의 역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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