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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예술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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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예술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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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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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2.6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13쪽?
ISBN13 9788961846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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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혜영
소설가. 「하이네와 앵앵」으로 문단에 데뷔한 그는 지금까지 『화엄사의 종소리』, 『그림자들의 전쟁』 등 중·단편소설 70여 편을 발표하였고, 『붉은 아침』 등 장편소설 10여 부를 출간하였다. 학술저서로 『한국의 고대사를 해부한다』, 『한국 전통문화의 허울을 벗기다』 등이 있다. 민족적 정체성이 담긴 시각으로 한국의 역사를 문화, 사상, 풍속, 건축, 신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학술적 집도를 시도하였으며, 한국의 고유사상과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를 독특하면서도 대담한 사유방식을 통해 제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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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발달된 후기 양조주가 현주를 계승하여 제주가 될 수 있었던 원인을 말할 때 비록 알코올 성분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물성분이 주를 이룬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고대의 술은 일반 음식물이 아닌 제사 전용으로 양조되었다. 제주는 물의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술이 인간과 신을 연결해주는 신비로운 가교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던 데는 세 가지 원인이 있다. 첫 번째로 술 속에는 신의 식욕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물이 들어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물은 신의 주식이다. 두 번째로는 신의 기분을 즐겁게 할 수 있다. --- p.28

고구려의 술이라는 곡아주도 석연치 않은 점이 보인다. 동해신이 중국에 온 고구려 여인에게 가지고 온 술을 권하면서 예로 대하려고 했으나 응하지 않자 노한 나머지 술동이를 뒤엎어 곡아호에 흘러들게 했다는 이야기이다. “치주”는 술을 준다는 뜻이다. 고구려 여인이 가지고 간 술이 아니라 동해신이 가지고 온 술이다. 이 사건이 발생한 곡아는 남경 동쪽의 강소성 단양현이다. 강소성에서 동해라면 현재의 동중국해이다. 더 말할 것도 없이 중국 강소성의 명주이다.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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