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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광대 어거스트

신의 광대 어거스트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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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35g | 128*194*10mm
ISBN13 9788994103853
ISBN10 8994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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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헨리 밀러
미국의 장편소설가이자 수필가. 뉴욕에서 독일계 중산층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브루클린에서 자랐다. 개성과 반항심이 강해서 대학을 포기하고, 각종 직업을 전전하면서, 지적·성적·문학적 편력을 거쳤다. 헨리 밀러의 본격적인 작품 활동은 1930년대에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 밀러에게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의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인 북회귀선과 남회귀선은 거침없는 표현의 자유를 발휘하여 당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 작품들은 외설 시비로 프랑스에서 먼저 출간되었는데, 미국에서 출간하기까지는 30여 년이 걸렸다. 이후 밀러는 표현의 자유를 성취한 위대한 승리자로 명성을 떨쳤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하여 진보적인 작가 그룹을 이끌어나갔다. 밀러는 이 시기에 섹서스, 플렉서스, 넥서스 등으로 이루어진 3부작 '장밋빛 십자가'를 완성하였다. 밀러는 노년을 작가로서의 화려한 명성을 뒤로하고 수채화를 그리며 평화롭게 지냈다.
그림 : 이제하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 조소과와 서양화과에서 수학했다. 현대문학 신태양 한국일보 등을 통해 시와 소설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소설집 《초식》 《기차, 기선, 바다, 하늘》 《용》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독충》 《코》 등과 장편소설 《열망》 《소녀 유자》 《진눈깨비 결혼》 《능라도에서 생긴 일》, 시집 《저 어둠 속 등빛들을 느끼듯이》 《빈 들판》, 영화 칼럼집 《이제하의 시네마 천국》 《괴짜들, 짱구들, 젊은 영화들》, CD 이제하 노래 모음 등이 있다. 이상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편운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5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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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36 : 이는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람들을 웃기고 울릴 수 있다고 해서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이라고 여겼던 것이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이었던가! 그는 이제 더 이상 어떤 박수도 칭찬도 받지 않았고,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지도 못했다. 대신에 이보다 훨씬 훌륭한 어떤 것, 훨씬 지속적인 어떤 것인 미소를 얻었다.

그것은 감사의 미소였던가? 아니다. 그것은 인정의 미소, 긍정의 미소였다. 이제 다시 한 인간으로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었다. 그는, 동료들과 자신을 구분 짓기도 했지만 동시에 그들과 그를 묶어주었던, 바로 어거스트 자기 자신으로서 비로소 받아들여졌다. 그것은 정말 필요할 때 받은 몇 푼의 동전처럼 그의 마음을 푸근하고 생기 있게 했다. 큰 액수의 지폐는 이런 일을 할 수 없는 법이다.

P.51 : “네가 너 자신이 되는 것,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너 자신이 되는 것, 그것은 정말 위대한 일이야. 그렇게 되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정말 제일 어려운 묘기 중의 하나지. 그것이 어려운 것은, 그렇게 되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필요하지 않다는 점 때문이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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