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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 것들

의사가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 것들

: 생명과학에서 밝힌 ‘건강의 법칙’, 답은 ‘영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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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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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83g | 150*210*17mm
ISBN13 9791195138128
ISBN10 119513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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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쓰이시 이와오
1901년 도쿄 출생. 도쿄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공학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게이오기주쿠 대학, 니혼 대학 등의 여러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환갑을 계기로 의학에도 조예를 넓혀 분자생물학에 근거한 ‘분자영양학(타계 후 미쓰이시 이론으로 부른다)’을 제창한 후 스스로 실천했다. 건강이란 세포 레벨부터 자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한 ‘미쓰이시 이론’의 성과는 높이 평가받고 있다.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강연, 집필 활동을 통한 계몽 활동을 하며, 평생 현역으로 살았다.
대표적인 저서는 《암은 예방할 수 있다》, 《뇌세포는 되살아난다》 등 300권 이상이 있다.
역자 : 송소영
일본 레이타쿠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언어교육연구과에서 비교문명문화를 전공했다. 저자의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번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좋은 책 소개를 위한 번역 기획 활동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전하고 싶은 일본의 맛》, 《빨간 토마토 레시피 57》, 《초보탈출! 양념장, 맛간장, 소스, 드레싱》, 《568 조미료 소스 양념 대백과》, 《처음 하는 페트병 채소밭》, 《향기 나는 색연필 꽃그림》, 《벽지 인테리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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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획일적인 매뉴얼에 따른 치료만 하려는 의사는 모든 고혈압 환자에게 염분을 줄이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이 매뉴얼이 유효한 환자는 전체의 1~2%에 지나지 않는다. 남은 98~99%에게는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필요한 염분 부족으로 건강을 해칠 위험까지 있다. 이런 어리석은 매뉴얼이 ‘상식’이 되어 ‘일본의 모든 의사’가 널리 이용하고 있다. 이것이 내가 의사를 믿지 못하는 이유이다.
--- p.32

약하면 떠오르는 것이 부작용이다. 만일 약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인해 다른 병이 생긴다면 약을 먹는 의미가 없다. …… 총칭으로 혈압강하제라고 말하지만, 혈압강하제도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일본에서 혈압을 낮출 때 제1차 선택약물로 사용하는 것은 이뇨제다.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혈관을 지나는 혈액의 양이 너무 많아서다. 손쉽게 혈압을 낮추려면 체내의 수분을 밖으로 빼내서 혈액량을 줄이면 된다. 그래서 이뇨제로 소변(=수분)의 배출량을 늘리는 참으로 일시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확실히 소변을 많이 배출하면 혈액 중의 수분은 줄어든다. …… 이뇨제를 복용하기 전보다 농도가 짙어져서 혈액의 끈기만 더해진다는 거다. 혈액은 점도가 높을수록 혈전이 생기기 쉽다. 이뇨제의 부작용으로 뇌혈전을 일으키는 케이스가 많은 것은 그 때문이다. 뇌혈전으로 쓰러지는 것보다는 혈압이 높은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는 말처럼, 안이하게 이뇨제를 처방하는 의사는 고혈압만을 보고 환자의 몸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 pp.39~40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라는 것만 알려주는 의사의 말을 곧이듣고 ‘식사 조절’과 ‘콜레스테롤 강하제 복용’과 같은 지시를 순순히 따르고만 있다. 여기에 제약회사가 기회를 포착해서, 콜레스테롤 대책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건강식품 광고를 계속 내보낸다. 그래서 일본인은 모두가 콜레스테롤이 성인병 병원체인 것처럼 믿고 만다.
물론 콜레스테롤은 병원체가 아니며, 그것이 직접 성인병을 일으키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콜레스테롤은 몸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는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지 못한다.
--- pp.42~43

의사들은 ‘동맥경화의 진행은 멈추지 않아서, 혈관의 탄력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 어쩔 수 없다는 소리다. 하지만 나는 영양을 바르게 섭취하면 어느 정도의 노화는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동맥경화도 예외는 아니다. 동맥의 탄력 유지에 필요한 재료를 안겨주면 느슨해진 혈관도 다시 회복될 수 있다. 동맥에 탄력을 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 건 엘라스틴이라는 단백질이다. 엘라스틴이 부족하면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특히 전쟁 전의 일본인은 뇌졸중 중에서도 뇌출혈이 많았다. 단백질이 부족해진 식생활로 동맥이 약해지기 쉬웠기 때문이다. 전쟁 후에 서양의 영향을 받아 식생활이 동물성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게 된 후로는 이전과 비교해서 일본인의 뇌출혈은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동물성 식품은 양질의 단백질원이며, 엘라스틴 등의 체단백을 만들기에 유리하다.
--- pp.64~65

지금까지의 설명으로 암 예방에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했을 것이다. 결국, 암 유전자를 억누르는 억제단백질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는 말이다. 그러려면 우선 필요한 아미노산을 포함한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단백질을 만드는 효소와 그것을 보조해주는 비타민을 대량으로 먹어야 한다. 또한 애써 만든 억제단백질이 망가지지 않도록 ‘전자 도둑’인 활성산소를 퇴치해 줄 스캐빈저를 잊어서는 안 된다.
활성산소는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생성할 때만이 아니라 그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한다. 농약이나 첨가물을 해독할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면역 작용을 할 때, 자외선, X선, 방사선 등을 쐬었을 때,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활성산소는 출현한다. 이미 설명했듯이 이 정도로 건강에 피해를 주는 데도 활성산소에 대해 잘 모르는 의사가 너무 많다. 의사가 공부하지 않는다는 건 정말 곤란한 문제다.
--- pp.15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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