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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의 국모다 3

나는 조선의 국모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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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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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4쪽 | 48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970359
ISBN10 898497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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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의 동태도 심상치 않았다. 서원 철폐로 집정 초기부터 유림에게 동방의 진시황이란 달갑지 않은 비난을 받아야 했던 대원군에게 유림은 최익현을 앞세워 탄핵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여기에 은자의 나라 조선을 개항시키려는 서구 열강의 끈질긴 통상요구, 상천민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민중자각운동, 그것이 지금까지는 민란이나 도참설로 감추어져 있었으나 차츰차츰 서학과 동학이라는 종교를 빌려 무섭게 확산되고 있었다. 그것은 기층 민중들에게는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시대적 요구였으나 왕조를 지탱해야 하는 대원군에게는 혁명일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정권을 빼앗으려는 민문의 반발은 대원군을 점점 궁지로 몰아넣고 있었다.

이러한 때에 박영효에게 시집을 간 영혜옹주가 세상을 떠났다. 박영효에게 시집을 간 지 5개월, 영혜옹주의 나이 15세였다. 김병학은 10월이 오자 칭병을 하고 사임을 청했다.

'그래. 이제 영초의 시대가 아니야. 의정부를 개편하여 조정의 기운을 일신하는 것도 좋을 거야.'

대원군은 10월 13일 영의정 김병학의 사임을 받아들이고 홍순목을 영의정에, 좌의정 강노, 우의정에 한계원, 형조판서에 박규수를 임명했다. 홍순목을 필두로 한 의정부는 허약하기 짝이 없었으나 과도기적 성격을 띠고 있었다. 그는 김병학의 후임으로 박규수를 꼽고 있었으나 선뜻 내키지가 않아 형조판서에 머물러 있게 한 것이다.

형조판서 민치상을 내친 것은 민문 일족에 대한 경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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