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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란 무엇인가

우연이란 무엇인가

쿠키슈우조우 저 / 김성룡 역 | 이회문화사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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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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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5쪽 | 48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071400
ISBN10 89810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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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성룡
서울대 국어국문학 박사. 현재 호서대학교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서로 『존재와 시간의 입문서』가 있고, 저서로는 『여말선초의 문학사상』『한국고전비평』등이 있다.
저자 : 쿠키슈우조우
철학자. 1888년 동경에서 태어났다. 1921년부터 1929년까지 유럽에서 유학하면서 파리의 철학계에서 인정받았다. 또한 무명이었던 사르트르가 가정교사였다고 한다. "이키의 구조"의 초고는 파리에서 썼다. 그 뒤 경도대 강사(뒤에 교수가 됨)로 근무했다가 1941년에 사망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우연성의 문제』『인간의 실존』『문예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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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우리는 주로 가능성 내지 불가능성의 관계에 기초하여 우연성을 고찰해 왔는데 이러한 고찰은 주어진 현실 혹은 존재의 배후에 서서 발전 동향을 출발점에서 살피는 것을 의미한다. 거기에는 현실 혹은 존재를 이접적 입장에서 보지 않으면 안 된다. 갑은 을인가, 병인가, 정인가라고 하는 것처럼 이접적인 가능성을, 다시 또 불가능성을, 현실의 배경으로 하는 것이다.

주사위 눈을 가지고 이접적 가능성을 받아들여 우연의 놀이를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대체로 주사위가 나타내는 일정한 면을 우연의 성격을 가진 것으로 하는 것은 여섯 가지의 가능성을 배경으로 해서 생각하게 때문이다. 즉, 다른 다섯 가지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과연 확률론은 거기에 무엇인가의 항상성을 요구하여 우연을 제외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 이른바 우연을 제외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확률이란 무엇인가?

하나의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란 그 사건이 발생하는데 적합한 경우의 수가 전체의 가능한 경우의 수에 대한 비율을 일컫는 것이다. 즉 적합한 경우의 수를 전체의 가능한 경우의 수로 나누어 얻는 몫이 확률이다. 그 때문에 주사위 놀이에 관하여 확률론이 규정하는 점은 일정한 주사위 숫자의 출현 및 불출현이 모두 가능한 경우와 주사위의 그 숫자가 출현하는 '알맞은' 우연적인 경우와의 사이에 존재하는 수량적 관계에 불과하다.
---pp.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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