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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산업의 비극

방송산업의 비극

: 방송 제작산업의 작동 원리와 미래 전략

노동렬 | 부키 | 2015년 0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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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30g | 153*224*30mm
ISBN13 9788960514621
ISBN10 89605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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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노동렬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KBS제작단에 PD로 입사하여 드라마 연출과 기획을 하였으며, 2006년부터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드라마 PD로 있으면서 [하늘이시여], [왕꽃선녀님], [사랑이 꽃피는 교실], [스타트], [요정컴미], [매직키드 마수리], [꽃밭에서] 등을 기획, 연출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드라마 디자인]](2008), [[방송학의 이해]](2014, 공저)가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방송 드라마 제작산업의 공진화 과정과 인센티브 딜레마”(2014), “방송시장의 붉은 여왕 효과 연구: 종편 환경으로 인한 드라마 시장의 변화 요인을 중심으로”(2012),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의 자기조직화에 관한 연구: [1박2일]과 [무한도전]의 창의적 생산방식을 중심으로”(2010), “방송콘텐츠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생산시스템 연구: KBS [개그콘서트]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중심으로”(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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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에도 출연료 미지급 소동은 여지없이 발생하였다. 그동안은 지상파방송 채널에서였다면, 이번에는 유료방송 채널에서 외주로 제작되던 드라마가 문제였다. 방송사에서는 제작비를 지급했는데, 외주제작사에서는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하는 일이 2006년도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3명의 국회의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찬 모임을 열기도 하였고, 국회에서는 수차례 세미나가 열리기도 하였다. 한 유명 PD를 죽음으로 내몰기까지 했던 출연료 미지급 문제는 아직까지도 여전하다. --- p.14

기획사 B의 증언 “연기자와 회사의 배분 비율은 보통 50:50, 60:40, 70:30의 비율로 배분이 이루어지지만 스타가 되면 90:10 정도로 변한다. 100:0 계약이 성사되기도 한다는 얘기도 있기는 했다. 기획사의 수입은 거의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연기자를 관리하는 데 드는 비용은 기획사가 감당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 금액이 연간 2억 정도 소요되었다. 결정적으로 이러한 계약을 하면서도 계약금을 수억 원씩 받아 가는 것이 스타였다. --- p.195

2011년 KBS에서 방송된 [스파이 명월]에서 여자 주인공이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도피하면서 드라마가 방송되지 못하는 사건으로 절정을 이룬 듯했던 방송사고는, 2012년 방송된 [적도의 남자]에서는 방송 중에 후반부가 방송되지 않은 채 잘려 버리는 유형의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최고점에 달하였다. 이 시기 방송 사고는 제작 일정의 촉박함이 직접적인 원인임은 분명하지만, 그 원인을 제공한 근원은 특정 생산요소의 문제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산업 내에 팽배한 경쟁의 심화 현상으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에 심각성이 더욱 컸다. --- p.278

종편 4사는 개국과 동시에 딜레마 게임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콘텐츠 제작비 투자를 축소해야 하지만, 그럴 경우 시청률 하락과 광고 수주 감소로 이어져 영업 실적이 악화되는 부정적 피드백에 승선하게 된다. 결국 종편의 생존 전략은 성공하는 콘텐츠 생산을 위한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에 있으며 가능한 성공까지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다. --- p.292

현재까지의 방송 제작산업 진화 과정은 외주제작 의무편성비율정책을 선별적으로 폐지해야 하고, 모든 유형의 광고는 모든 유형의 방송사업자에게 개방해야 하며, A리스트 생산요소의 인센티브 체계를 통제하려는 정책이나 경쟁력 없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에 대해 온정주의적으로 지원하려는 정책은 중지되어야 하고, KBS는 적절한 수신료 인상을 통해 광고를 폐지하도록 해야 한다는 논리적 추론의 타당성을 제공하고 있다.
--- p.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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