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브렌다 L. 디트리히(Brenda L. Dietrich)
IBM 펠로우이자 부사장.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코넬대학에서 오퍼레이션 리서치/정보공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IBM에 입사하여 애널리틱스 영역에서 줄곧 일했다. 입사 초기에는 IBM 제조 라인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학적 모델을 적용하는 업무를 담당했고, 거의 모든 부서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IBM의 수많은 의사결정 과정에 애널리틱스를 적용해왔다. 오퍼레이션 리서치와 경영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전문가협회로 알려진 인폼즈(INFORMS)의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인폼즈의 펠로우인 그는 협회로부터 다수의 서비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산업응용수학회(SIAM) 이사회 및 여러 대학의 자문위원회에 참여했으며, 미국공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의 회원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IBM 왓슨(Watson) 그룹의 이머징 테크놀로지(Emerging Technology) 팀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혁신 팀의 수석 엔지니어. IBM 내에 애널리틱스 사용을 확대하고 장려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그는 항상 데이터 분석 방법을 활용해 업무를 처리해왔다. 1982년 IBM에 입사한 뒤 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내 ‘프로세스, 방법론, 도구(Process, Methods, and Tools)’ 팀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아키텍처와 기술 역량을 제공했으며, 기업통합(Enterprise Integration) 팀에서도 CTO로서 기술 리더의 역할을 수행했다. 워싱턴대학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하고 워털루대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석사를, 워싱턴대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여러 산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2년에는 IBM 최고 기술 리더 1,000여 명으로 구성된 IBM 기술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9~2011년에 회장을 역임했다. 국제기술여성, 여성기술자협회, 인폼즈 회원이다.
IBM의 수석 시장정보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혁신 팀의 프로그램 매니저. IBM 내에 애널리틱스가 널리 확산되도록 기여했으며, 성과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개발해 애널리틱스가 채택되기 위한 문화를 구축했다. 애널리틱스 교육을 위한 사례 연구 및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고, 혁신적인 애널리틱스 워크숍을 공동 개설해 유럽과 중동에서 MBA 과정을 지도했다. 비즈니스 문제와 지식공백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분석 방법을 개발하여 IBM에서 여성 최초로 수석 시장정보 전문가로 지명되었다. 뉴헤이븐대학에서 학사 및 경영학 석사를, 코네티컷대학 법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변호사로서 인공지능의 법률적 의미를 다루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IBM 기술아카데미와 공동으로 ‘2013년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의 효과’라는 글을 집필했고, ‘소셜 미디어 애널리틱스: 기업과 산업에 걸친 가치측정’이라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감수 : 한국IBM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한국IBM GBS는 비즈니스 통찰력과 기술의 접목을 통해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 전략수립?및 개선, 성과개선, 테크놀로지 솔루션 개발 및 구축에 이르는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만이 보유한 글로벌 역량, 산업별 전문지식, 한국시장에서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통합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획기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고 있다. 산하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전략] 그룹은 산업별 전문 분석 역량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분석을 통한 애널리틱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은 전 세계적으로 400명의 수학자를 보유하고, 빅데이터 분석 부문에?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수많은 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례를 통해 전 세계 선도 기업에 전문 애널리틱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M은 인공지능 솔루션인 ‘왓슨’과 고급 분석(Advanced Analytics) 서비스, 글로벌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신속한 비즈니스 결정, 미래에 대한 통찰력 확보,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비즈니스 혁신을?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