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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찾아내는 46가지 방법

악마를 찾아내는 46가지 방법

쿠르트 E. 코흐 저 / 조성기 역 | 황금가지 | 2000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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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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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4쪽 | 50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732652
ISBN10 898273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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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쿠르트 E. 코흐
독일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목사이다. 정신 의학, 심리학에 조예가 깊으며, 악령론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5대륙 65개 국에서 강론한 바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도와 사탄』『기독교 카운슬링과 신비술』『인류의 종말과 그리스도의 재림』『사탄의 전술 전략』『영적 구원과 치료』등이 있다.
역자 : 조성기
서울대학교 법과 대학 졸업. 『라하트하헤렙』으로 제9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우리 시대의 소설가』로 제15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으로는 『야훼의 밤(전4권)』『슬픈 듯이 조금 빠르게』『왕과 개』『바바의 나라』『굴원의 노래』『우리 시대의 사랑』『우리 시대의 소설가』『통도사 가는 길』『에덴의 불칼(전7권)』『욕망의 오감도』『안티고네의 밤』『일연의 꿈, 삼국유사(전2권)』『우리는 완전히 만나지 않았다』『내 영혼의 백야』『실직자 욥의 묵시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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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완전한 무신론자로부터 기독교 경향의 사람들까지 총망라한 각양각색의 비밀 단체를 발견할 수 있다. 한번은 히틀러 치하에서 교사였던 비밀 결사 단체의 지도자 한 사람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그는 나치 국가 사회당의 압력에도 학생들에게 자신의 종교적 지식을 가르치는 거을 그만두지 않았던 사람이었다.
--- p.111,---pp.10-15
강신술은 오늘날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운동이다. 취리히 대학의 블랑케 교수의 추정에 의하면 전세계의 모든 종교적 배경에서 나온 추종자의 수는 무려 7,0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강신술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즉 영적인 환상, 책상 들어올리기, 유리컵 움직이기, 자동 기술, 영적 몰입 상태의 대화, 영혼 체현(죽은 사람이 나타나는 현상), 유체 이탈(살아 있는 사람의 영혼이 돌아다니는 것), 염력(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 물체를 움직이는 일), 공중 부양술(승천을 모방해 사람이나 물건을 들어올리는 일), 환영(밀폐된 방 안에서 물체가 나타나게 하거나 사라지게 하는 것)과 심령술의 종류에 속하는 마술의 보호와 박해 등을 들 수가 있다. 귀신이나 유령의 출현도 이 계통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중요한 점은 우리들이 강신술과 그와 유사한 심령술적인 종교 의식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악마의 행동으로 빚어진 문제들을 다음의 실례들을 통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pp.196~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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