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증권의 논리 투자의 예술
Author: 윤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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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66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803400
ISBN10	89888034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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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은행과 국제연구소에서 근무했다. 1980년 미국에 유학, 미국 북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4년부터 1993년까지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조교수,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1993년에는 동 대학에서 종신교수직을 획득했다. 1993년부터 현재의 플로리다 어틀랜틱 주립대학교로 옮겨와 거기경제학, 화폐경제학, 계량경제학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1996년에는 동 대학에서 종신교수직을 획득했다. 1999년부터 1년간 안식년 휴가를 얻어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초빙교수로, 그리고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현대거시경제론』『우리나라 제조업의 지역생산성에 관한 연구와 정책방향』『한국증권시장에 합리적 거품이 존재하는가-이론과 실증분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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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신탁(money capital)은 신탁은행(우리나라에서는 신탁업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신탁회사가 없으며 은행이 신탁업무를 겸하고 있다)이 고객으로부터 금전을 일정 기간 동안 신탁재산으로 예탁받아 이를 운용(대출하거나 사채를 매입하는 등)해서 이로부터 생긴 수익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원금과 함께 위탁자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금전신탁은 위탁자가 위탁된 자금의 운용방법을 특정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특정 금전신탁과 불특정 금전신탁으로 구분되는데 특정 금전신탁의 경우 위탁자가 직접 금전을 주식이나 채권 등 특정상품에 사용하도록 요구한다.

금전신탁은 또 단위형 금전신탁과 추가형 금전신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단위형 금전신탁은 1999년 4월부터 실시되기 시작했는데 수탁한 자금을 30퍼센트까지 주식 및 파생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또한 대출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금전신탁상품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 단위형 금전신탁은 펀드 마감 후에는 더 이상 추가로 돈을 예입하거나 중도해지할 수 없는 폐쇄형인 데 반해 2000년 3월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추가형 금전신탁은 추가입금과 중도해지가 자유로워 일반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추가형 금전신탁은 주식에 주로 운용하는 주식형과 국공채, 회사채, 대출 등에 투자하는 채권형으로 나뉘어지는데 주식형의 경우 주식편입 비율에 따라 성장형(50퍼센트), 안정성장형(30퍼센트 미만), 안정형(10퍼센트 미만)등이 있다.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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