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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으로 창조하라

협업으로 창조하라

: 융복합 창조시대, 대한민국이 사는 길

윤은기 | 올림 | 2015년 02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4건 | 판매지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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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62g | 127*188*20mm
ISBN13 9788993027693
ISBN10 899302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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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전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미스터 콜라보(Mr. Collabo)’로 불리며 대한민국의 협업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전도사 1호’로 맹활약하고 있다. 시테크 이론의 창시자로 늘 한발 앞선 화두를 제시하며 학계, 재계, 관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학석사(MBA), 인하대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공군장교로 복무했다. 유나이티드컨설팅그룹 대표컨설턴트를 거쳐 KBS·MBC·MBN 등 라디오와 TV에서 10년 넘게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대한민국 백강포럼 회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 회장, 기후변화센터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공무원교육원장협의회 회장, 국립극장후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 [[매력이 경쟁력이다]] [[시테크]] [[스마트경영]] [[신경영마인드 365]] [[예술가처럼 벌어서 천사처럼 써라]] [[귀인]] 외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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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구성원들에게 내부 경쟁을 강화하고 차등 보상을 하면 일시적으로는 성과가 나오지만 시
간이 지날수록 조직은 멍들게 됩니다. 서로 견제하고 시기하고 증오하게 되면서 팀워크는 당연히 깨지게 됩니다. 조직 내부가 적대적 경쟁으로 바뀌고 병들게 되지요. 경쟁과 차등 보상을 기반으로 한 성장보다는 협업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성장이 훨씬 건강하고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p.35

우리나라에는 정부 부처끼리 서로의 영역을 터치하지 않는 암묵적인 문화와 관습이 있는데, 이를 빨리 타파해야 합니다. 2014년 봄, 서울지방경찰청은 50년 동안 유지되어오던 ‘지역 관할’을 없애고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출동하는 ‘112 신속출동제’를 도입했습니다. 그전에 는 신고가 들어오면 자신의 관할구역인지 아닌지 지도부터 먼저 확인했는데, 이러한 규정과 관할 장벽을 과감하게 탈피했더니 범죄 현장 검거율이 60% 이상 상승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
표적인 협업의 모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p.71~72

오래된 우리 민족의 협업 DNA가 계승되어 폭발적으로 나온 것이 바로 ‘금 모으기 운동’, ‘2002 월드컵’입니다. 국가 경제가 어렵다고 자신의 금팔찌, 금반지, 금메달까지 내놓는 국민들 보셨나요? 이 밖에도 우리는 대대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 하나하나가 자신의 노동력과 재산을 기꺼
이 내놓아 대승적 협업을 이루어온 사실을 수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p.78

융복합 창조와 메가 시너지를 일으키는 협업에서 핵심은 바로 ‘이(異)’라는 개념입니다. 협업의 핵심적 철학은 ‘다름’의 융합에 있습니다. p.85

인간은 변화를 추구하지만 동시에 안정성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다 때려 부술 것처럼 장벽을 파괴하자고 하면 누가 좋다고 하겠어요? 나름의 고유 영역과 전문성이 있는데 말이죠. 정부 부처를 예로 들어볼까요? 법무부와 환경부는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부처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면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제도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끈하게 통폐합하면 전문성이 깨지면서 엉망이 되고 맙니다. p.96

제가 만들어낸 개념이 ‘소통의 창(窓), 협업의 문(門)’입니다. 소통을 위해 먼저 서로의 장벽에 작은 창부터 만들자는 겁니다. 창을 열면 대화가 되고 소통이 되니까요. 그렇게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후에 협업의 문으로 바꾸는 겁니다. 문을 열어서 초청도 하고 방문도 하고 같이 일할 수도 있겠죠. p.97~98

제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기업 한 곳에 콜라보메이트 제도를 적용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동안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라고 수없이 강조했음에도 별 효과가 없었는데, 콜라보메이트, 콜라보데이를 실시하니까 순식간에 활발해지네요! 참 신기합니다!”라면서 저를 ‘조직 관리의 마술사’라고 부르더군요. p.100

[설국열차]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겠지만, 저는 그 중심에 봉준호 감독의 ‘협업 리더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꼬리칸 혁명’의 리더로 활약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도 기자회견에서 “봉준호 감독의 능력은 협업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라며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p.143~144

추가적인 비용이나 인력을 들이지 않고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협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협업은 그 누구에게도 희생과 양보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협업문화는 윈·윈·윈(win-win-win)으로 나와 상대와 사회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p.151

중소기업이 다른 기업과 협업을 추진할 때는 먼저 경영진과 협업 담당 부서 모두가 ‘왜 협업하고자 하는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을 주도하는 기업과 참여 기업들 간에 통일된 목표 설정과 더불어 상호 간 신뢰를 구축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p.166~167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상생과 동반성장의 융복합 시대, 협업에 길이 있습니다.
콜라보! 브라보! p.214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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