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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으려 애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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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얼룩을 씻어주는 책 -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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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42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632477
ISBN10 898663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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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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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장순용
고려대학교 사학과 졸업, 동 대학원 철학과와 국역연수원을 수료하고, 태동고전연구소 지곡서당을 수료했다. 보림서원 백봉 거사 문하에서 참학(慘虐). 현재는 명상과 불교를 비롯한 동양 사상에 관한 책을 번역, 기획하고 있다.

편저로는 『도솔천에서 만납시다』『선이란 무엇인가?』『같은 물을 마셔도 뱀에게는 독이 되고 소에게는 젖이 된다』『이야기 고사성어』등이 있으며, 역서로는『세속에서의 명상』『유마경』『신화엄경론』『반야심경과 생명의학』『장경일람집』『유식이란 무엇인가』등이 있다.
저자 : 오쇼 라즈니쉬 (Osho Bhagwan Shree Rajneesh)
인도에서 옷감 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21세에 깨달음을 얻었다. 동양 정신을 해박한 지식과 깊은 통찰로 현대에 되살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서양의 문명에 대해 예리한 비판을 가했다. 그의 강의는 6,70년대 서구 기성사회에 실망한 젊은이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는데, 주로 인도의 우파니샤드, 요가, 불교, 중국의 선(禪), 노자, 장자, 이슬람의 수피즘, 기독교의 복음서, 유대교의 하시다즘, 그리스의 철학 등 전세계의 다양한 정신적 전통을 망라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아쉬람(ashram)은 인도에서 미국의 오리곤주로 진출해서 엄청난 공동체를 이루었지만, 제자의 배신과 미국 당국의 압력으로 다시 인도로 돌아와서 강의하다가 1986년 사망했다. 그의 강의는 수백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전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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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것은 절대 공포심을 유발하지 않는다. 알려지지 않은 것을 어떻게 두려워할 수 있겠는가? 그대는 그것을 모른다. 따라서 두려워할 수도 없다. 공포는 알려지지 않은 것 때문이 아니라. 알려진 것을 잃을까봐 느끼는 감정이다. 우리는 공포가 알려지지 않은 것 때문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알려진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 안에서 편안함, 안전함을 느낀다. 우리는 알려진 것과 관련을 맺고 그것에 투자한다. 따라서 그것을 잃을까봐 두려워한다. 우리는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것이 공포심이다. 알려진 것을 잃을까봐 느끼는 감정이다. 우리는 알져지지 않은 것을 두려워한다고 말하지만, 이 말은 옳지 않다.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대를 흥분시킬 수 있을 뿐이다. 알려지지 않는 것은 그대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준다.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대가 여행을 하도록 부추기고 유혹한다. 알려지지 않은 것은 그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뿐, 두려움을 주지는 않는다. 공포는 항상 알려진 것과 관계되어 있으며, 그대가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갈 때 알고 있는 것을 잃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포심이 생긴다. 일단 이 문제를 이해하면 거의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다.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문제를 푸는 것이다. 그대가 문제 자체를 오해하고 있는 상태라면, 해결은 아주 멀리 있다. 아마도 해결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그대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 두려워'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문제를 만드는 것이고, 따라서 그대는 결코 그것을 풀 수 없다. 태도를 바꿔라. 문제의 핵심은 알려진 것을 잃는 데에 공포가 있다는 것이다. 일단 문제점을 올바르게 지적하면 만사는 간단해진다.

그런 뒤 다음과 같은 두 번째 질문을 해야 한다. 알려진 것 중에서 그대가 잃을까봐 걱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알려진 것이 그대에게 무엇을 주었나? 그것이 그대를 어떻게 만들었나? 그런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라. 그때 그대는 어떠한 것도 차지 못할 것이다. 알려진 것은 그대에게 어떠한 것도 주지 않았다. 알려진 것은 오직 약속만을 했을 뿐, 결코 어떠한 약속도 실행하지 않았다. 그것은 죽음이 도착할 때까지 계속 약속을 연기 할 것이다.
---pp.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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