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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론

표절론

: 표절에서 자유로운 정직한 글쓰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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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2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20쪽 | 1016g | 153*224*40mm
ISBN13 9788932317328
ISBN10 893231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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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남형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로스쿨에서 석사(LL.M)?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시험(제28회, 1986년) 합격 후 줄곧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일했으며 뉴욕 주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2005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이는 저작권법을 중심으로 지적재선권법을 전공하고 있는데, 저작권법을 ‘정직한 글쓰기’와 ‘문화의 산업화’라는 두 개의 기둥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과 그 위원회 소속 표절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정직한 글쓰기’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이 책은 그간의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전문 체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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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을 정해놓고 하는 표절 검증은 언론의 선정주의와 결합해 엄청난 파괴력을 낳고 있다. 일종의 낙인 효과로 검증 결과와 무관하게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만으로도 의혹의 당사자는 평생 표절이라는 주홍글씨를 이름 앞에 붙이고 살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의혹 제기만 있고 끝까지 파헤쳐지지 않기 때문에 반복되는 문제 제기와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규범으로 형성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p.35)

최근 주요 언론사가 발표하는 대학 순위에 각 대학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경쟁하는데, 주요 심사지표 중 하나가 소속 교원들이 SCI, SSCI(사회과학논문 인용색인)급에 있는 세계적 유력 논문집에 논문을 몇 편 게재했느냐다. 그런데 이 지표는 열심히 연구하는 학자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줄 수는 있지만, 반드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자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언론사가 나서서 대학 순위와 서열을 매기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거나 그 의도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작업이 제대로 되려면 세계적 학술지에의 게재 횟수보다는 그와 같은 논문집에 수록된 논문에 의한 인용 횟수를 지표로 삼는 것이 취지에 더욱 맞다. 대학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위상을 평가하는 것이라면 그 대학에 소속된 교수들이 세계적으로 개별 학문 분야에서 얼마나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p.241)

완성된 논문이나 책으로 출판되기 전에 세미나 등에서 발표된 아이디어나 토론자의 의견 등도 표절 대상이 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보지 않는다면 표절을 두려워한 나머지 논문 등으로 출판하기 전 단계에 있는 발제자는 세미나 등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를 주저하게 될 것이고, 토론자도 자신의 독창적 의견(토론)을 발제자가 자신의 것으로 가져다 쓸 것을 우려하여 제대로 된 토론을 하지 않을 수 있다. 이는 건전한 학문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다. 학문이 발전하려면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p.275)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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